더 로드 1의 비극 총정리!

더 로드 1의 비극 총정리!

이번에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폭우가 쏟아지는 그 날 참혹하고 비극적인 일어난 일을 다룬 더 로드 1의 비극 인물관계도와 줄거리 및 몇부작인지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더 로드 1의 비극은 지진희, 윤세아, 김혜은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로 몇부작인지 궁금하실텐데 총 12부작으로 구성이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침묵과 회피,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비밀은 기어코 또 다른 비극을 낳는다. 길을 잃은 사람, 길 끝에 선 사람, 길을 벗어난 사람들이 마주하게 되는 죄의식과 그것을 구원하는 미스터리 드라마 더 로드 1의 비극 인물관계도와 줄거리부터 보겠습니다.

더 로드 1의 비극 주연 배우

드라마 제목 : 더 로드 1의 비극

방송 채널 : tvN

첫 방송 : 2021년 8월 4일

방송 시간 :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몇부작 : 12부작

등장인물 : 지진희, 윤세아, 김혜은

연출 : 김노원

극본 : 윤희정

더 로드 1의 비극 줄거리

폭우가 쏟아지던 밤, 참혹하고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지게 된다. 침묵과 회피 그리고 엇갈린 진실과 실타래처럼 얽힌 비밀은 기어코 또 다른 비극을 낳게 된다.

 

일평생 진실을 전해왔지만 생의 모든 순간 침묵해 온 남자, 생의 모든 순간 침묵해 온 남자는 긴 시간 자신의 본모습을 들여다보길 거부하며 회피해온 사람들, 무구한 희생양이 죽음을 시작으로 이들 모두는 돌아갈 수 없는 길 위에 서게 된다.

 

비극은 도처에 있으며 구원은 어디에나 존재하니 비록 황폐할지라도 쓸쓸하더라도 그들이 마주하는 진실의 끝에 한 줄기 구원이 있기를 바라면서.

더 로드 1의 비극 인물관계도

 

더 로드 1의 비극 백수현(지진희)

신뢰받는 냉철한 언론인

 

과거로부터 도망을 치듯이 살아왔으며 긴 세월동안 악몽과 불면증에 시달리며 살았다. 최선을 다하며 진실을 전하는 것만이 과거에 대한 유일한 속죄라고 믿었으며 마침내 세상을 뒤흔들 수 있는 일생일대의 보도를 감행하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그 대가는 너무도 참혹했으며 자신의 아들 연우가 유괴가 된 것으로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밤이 끝날 무렵, 수현은 직감한다. 이 모든 것의 시작이 자신임을 그리고 도망쳐 온 과거 그리고 자신을 짓눌러온 무거운 죄의식과 마주하게 된 수현은 죄책감에 빠지게 된다.

 

잘못된 것은 똑바로 다시 잡으려고 노력을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더더욱 미궁같은 수렁에 빠지는 것 같아 덜컥 두려워진다, 영원히 길을 잃어버릴 까봐.

더 로드 1의 비극 서은수(윤세아)

미니어처 작가

 

현명한 아내이자 따뜻한 엄마 그리고 제강그룹 회장 서기태의 딸로 괜찮다고 생각하면 괜찮아지며 문제 삼지 않으면 문제가 될 일은 없다라는 말이 은수를 지금까지 버틸 수 있게 만들어 온 마법같은 주문이였으나 사고로 첫 아이를 잃어버리게 된 은수는 완벽하게 무너져 내려버렸다.

 

하지만 연우를 자신의 아들로 품에 안게 되던 날, 은수는 다시금 옛날에 외웠던 주문을 다시 마음 속에 새기게 되었다. 변함없이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보면서 다시 얻어낸 소중한 기회를 지키며 지금처럼만 살 수 있기를 간절하게 기도하고 또 기도한다.

더 로드 1의 비극 차서영(김혜은)

BSN 심야뉴스 앵커

 

성공이라는 말이 항상 염증과도 같이 갈망처럼 느껴졌으며 직업, 학벌, 스펙, 외모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가정까지 다른 사람들이 모두 선망하는 것을 다 가지고 있음에도 항상 허기가 졌다.

 

이제는 다른세상에 살고 있는 수현의 성공가도가 자신의 것이 되기를 수천 번은 더 바래고 있으며 절박할 정도로 자신의 전성기를 다시 찾고 싶어하던 도중 끔찍한 일이 벌어지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비극은 자신에게는 구원으로 성공의 발판이 되어주어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가 터지며 사다리를 타고 더욱 더 높은 곳으로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더 로드 1의 비극 서기태(천호진)

제강그룹 회장

 

혼자서 기업을 세우고 일흔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여전히 육식동물의 강력함을 보여주며 억센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면서 독선적이고 위압적인 모습 그리고 자신의 인생의 원칙 중 일순위가 바로 거래라고 생각하는 남자이다.

 

어떠한 순간에도 자신이 이득을 보지 못한다면 절대 돈을 사용하지 않는데 그것이 자신의 가족과 연관이 되더라도 말이다. 수현의 단독 보도가 왕국의 조금씩 흠집을 내기 시작하였으며 자기가 가장 잘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반격을 시작한다.

 

사고가 일어났던 그 밤 수현이 자신을 찾아오자 손주의 몸값을 주는 대가로 태연하게 거래를 요구하였고 꼿꼿한 그가 과연 언제 부러져서 떨어질지 기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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