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지 않고서야 총정리!

미치지 않고서야 총정리!

이번에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무시무시하게 격변하는 파도 속 같은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스토리를 담은 미치지 않고서야 인물관계도와 줄거리 및 몇부작인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미치지 않고서야는 정재영, 문소리, 이상엽, 김가은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로 몇부작인지 궁금하실텐데 총 16부작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격변하는 강류같은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매일 몸부림을 치는 n년차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려낸 미치지 않고서야 인물관계도와 줄거리부터 보겠습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주연 배우

드라마 제목 : 미치지 않고서야

방송 채널 : MBC

첫 방송 : 2021년 6월 23일

방송 시간 :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몇부작 : 16부작

등장인물 : 정재영, 문소리, 이상엽, 김가은

연출 : 최정인

극본 : 정도윤

 

미치지 않고서야 줄거리

이제 평생동안 다닐 수 있는 직장같은 것은 없다. 직장인 열에 아홉도 아닌 열에 열은 퇴사를 고민하고 있으며 그 중 아홉 조차도 해고를 걱정하는 아주 심각한 상태.

 

우여곡절 끝에 살아남는 사람이 있더라도 결국엔 희망퇴직으로 마지막 마무리를 하게 되는 세상. 미치지 않고서야는 퇴장이 임박하게 된 중년 직장인들이 목숨을 걸고 살아남기 위한 뜨거운 생존기를 웃기면서도 짠해지고 가슴 어딘가 짠한 느낌이 드는 퇴사담을 보여주고자 한다.

 

정년 60세가 글로만 존재하는 냉정한 현실에서도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하여 오늘도 치열하게 버티는 그들의 모습을 통하여 공감과 긍정의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미치지 않고서야 인물관계도

 

미치지 않고서야 최반석(정재영)

인사팀 부장

 

냉정한 이성과 따뜻한 감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 개그 욕심까지 삼박자를 맞추고 있다. 능력이 뛰어나 회로설계를 하고 있으며 성실함이 장점으로 그의 손에서 태어나게 된 히트 가전과 특허 기술들도 꽤나 있을 정도.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사업부가 정리가 되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며 곧 나도 저렇게 되겠구나 생각하였고 회사에서 나가라고 쫓아내기 전에 자신의 발로 직접 나가고자 한다. 창인사업부의 핵심 개발부서로 발령을 받은 것은 좋았으나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인사팀으로 갑작스럽게 밀리게 된다.

 

월급 계산하고 출퇴근 체크나 하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부서에서 일을 하라니 자존심이 매우 상한다. 하지만 집에는 8살 딸 선이와 더불어 전세 대출금이 그를 붙잡고 놓아주지를 않으니 어떻게든 버티고자 한다.

미치지 않고서야 당자영(문소리)

인사팀 팀장

 

화통하면서도 털털한 성격으로 매사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인사팀의 워커홀릭으로 불리우는 인사팀 팀장. 신입 시절부터 목표는 단 한가지 회사의 임원이 되는 것으로 철야와 야근을 마다하지 않고 뼈를 묻는다는 각오로 18년을 달려 왔으며 이제 드디어 목표가 보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팀장으로 승진을 발령받은 지방 사업부에서 자신의 원수와도 같은 전 남편 세권과 재회를 하게 되며 22년차 개발자로 인사 관련 업무는 한 번도 해본적 없는 반석을 직원으로 받게 되면서 앞날이 캄캄해진다.

 

다 늙어서 인사를 배우겠다는 사람을 보면 볼수록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는데 절대 받아주지 않겠다는 자영의 벽에 조금씩 흠집이 나기 시작한다.

미치지 않고서야 한세권(이상엽)

개발 1팀 팀장

 

훤칠한 외모와 담콤한 사탕같은 언변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업부의 엄친아로 불리운다. 사내 정치와 권모술수에 매우 뛰어나며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다면 불리한 상황에서도 판을 엎버리고 마침내 쟁취해내는 승부욕까지 가지고 있다.

 

그러한 집념 덕분에 식기세척기 백만대를 판매하는 신화를 세우기도 하며 최연소 개발 1팀 팀장 타이틀을 손에 거머쥐게 된다. 한명전자의 사장 한승기와는 8촌 사이로 친하다고 보기에는 다소 애매한 관계 사이지만 자신은 어떻게든 간에 로열 패밀리가 되고 싶다.

 

이렇듯 커보이지만 찌질한 것 같기도 한 욕망을 이해해주던 자영과 뜨거우면서도 화가 오르는 결혼생활은 길지 않았다. 이혼을 하게 되었꼬 현재 사업부로 내려와 다시 자신의 커리어를 갱신하고 있던 도중 세상에서 가장 하찮게 여기는 자영이 인사팀장으로 오게 되면서 자신에게 딴지를 걸기 시작한다.

미치지 않고서야 서나리(김가은)

상품기획팀 선임

 

수려한 미모와 남들못지 않은 스펙까지 사무동의 최고 권력자로 배정탁 상무의 처제라는 뒷배경까지 가지고 있다. 외모면 외모, 능력, 재력까지 무엇하나 부족한게 없으며 자신의 수준과 알맞는 애인 한세권까지 있으니 사내에서 매우 자신감 넘치게 다니고 있다.

 

하지만 사내 비밀 연애를 해야한다는 상황이 약간의 흠이긴 하지만 자신의 남자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완벽한 미래를 위해서 참기로 한다. 하지만 세권의 전처 당자영을 다시 만나게 되면서 자신의 계획이 뿌리부터 흔들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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