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예뻤을 때 총정리!

방송 정보

by 삼단합체 2020. 8. 19. 23:09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총정리!

이번에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8월 19일 수요일 MBC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인물관계도와 몇부작, 기획의도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임수향, 지수, 하석진, 황승언이 주연으로 나오는 드라마로 현재 드라마 검색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받고 있으며 몇부작인이 알려드리자면 16부작으로 구성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한 여자를 지켜주고 싶었던 형제와 그들 사이에서 갈 수 없는 길, 운명 속에 갇혀버리게 된 한 여자의 가슴이 저려오는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인물관계도와 기획의도를 보겠습니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기획의도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어버린

두 형제가 이곳에 있다.

가슴이 떨려오는 첫사랑을 형수로 맞이한

남자와 동생의 첫사랑을 무자비하게

차지해버린 남자.

소년이 자라고 이후 청년이 되는 동안

그의 형은 사라졌고 감춰두었던 진심이

속에 눌러두었던 욕망이 고개를 들고

일어서게 된다.

가면 안되는 길, 건너지 말아야 할 강 앞에서

아주 큰 고뇌를 하게 된다.

사랑하는 아내를 다시 만나기 위하여

온 힘을 다하지만 운명은 그의 갈망을

즐기는 듯 그의 귀환을 방해하기 일수이며

지켜주고 싶었던 유일한 존재의 앞을

이러한 모습으로 갈 순 없었다.

금기의 앞에서 인간은 스스로의 본성이

더욱 더 극명하게 드러나며 한 없이 약하다가도

끝 없이 강해지는 모순되는 이면이라는 아픔 속에

실존으로 느끼게 되며 이 세 남녀는 가여운 사랑은

파멸이 아닌 카타르시스를 불러일으킨다.

세월과 운명 속에서 엇갈리게 되어버린 한 여자와

두 형제의 사랑은 이를 통하여 인간 영혼의 구원에

관하여 묻는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인물관계도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오예지 - 임수향

세라믹 아티스를 꿈꾸는 미대생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캔디같은 여자가

아니며 감정을 억누르고 참고 참는 캐릭터도 아니다.

잘 울고 잘 웃으며 감정 표현이 풍부하고 솔직하여

뒤끝이 하나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외로워도 함부로 남에게 정을 주지 않으며

자꾸 어두워지는 현실을 잊기 위하여 웃으며

애써 밝은 척을 하다가 그것이 성격이 되어버렸지만

몸 속 깊숙한 곳에 방어본능은 아직도 남아있다.

하지만 양평에서의 생활은 그녀를 바꿔놓게 되는데

이름처럼 환하게 곁에서 지켜주는 환과 태양처럼

마치 뜨거운 열기로 다가오는 것 같은 진

이러한 두 형제와의 만남은 강하게 닫혀있던

예지의 마음을 열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두 형제의 사이에서 이제는

자신도 행복하리라 믿었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서환 - 지수

건축가를 꿈꾸는 고등학생

예지를 먼저 만나게 된 사람은 환이다.

그녀를 먼저 사랑한 사람도 환이며 그녀가

교생 실습으로 나온 첫 날 처음 본 순간

한 눈에 빠지게 되었다.

볼수록 귀여운 모습과 사랑스러운 행동과

지켜주고 싶게 만드는 여자였지만 예지에게

환은 남자로 보기보다는 자신의 학생으로만

보았기에 그녀는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 사람은 다른 사람도 아닌 자신의 형인 진으로

미술 교생인 예지를 위하여 아버지의 공방에

데려오게 되었지만 그것을 계기로 형과 예지를

엮어버리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알았더라면 조금만이라도 알았다면 절대

공방으로 대려오지 않았을텐데.

환은 형에게로 조금씩 기울어져만 가는 그녀의

마음을 다시 되돌리기 위하여 학생이 아닌

남자로써 다가가기 시작한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서진 - 하석진

자유로운 영혼의 레이서

환이가 은은하게 빛나는 달이라면 진은

빛나는 태양과 같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아는 사람들은 아는 사실로

사실 더 약한 쪽은 진으로 환이 모든 고통과

자신의 눈 앞에 놓여져 있는 운명을 인정하고

좀더 깊어지기 위하여 삶을 살아간다고 하면

진은 보고 싶지 않은 것들은 바라보지 않고

외면한채로 밖으로만 가는 캐릭터다.

강해지기 위하여 꾸준하게 운동을 하면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일들이 취미로

살아가고 있지만 아버지의 사고를 이후로

마음에 쌓여있는 공허함은 무엇을 해도

채워질 생각이 없었다.

그러던 와중에 진은 예지를 보게 되었고

환의 마음을 알면서도 그녀에게 다가간다.

상처를 품에 안고 살아가고 있는 자신과

그녀가 서로를 지켜줄 수 있다고 강하게

믿고 있기 때문에.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캐리 정 - 황승연

고려모터스 스폰서 매니저

슈퍼모델 출신으로 레이싱과 렐리 등

자동차와 바이크 레저에 관심이 많았떤

방회장을 대신하여 여러 각종 대회 운영과

협찬을 진행하던 도중 후원팀의 수장인 진에게

반해버리게 된다.

하지만 가지고 있는 것을 다 버리고

한 남자만의 여자가 되는 것은 그녀의 성격에

맞지 않았지만 그러한 자신을 쿨하게 인정하는

진의 태도가 상처가 되었고 질투와 소유욕이 강한

그녀는 사실 사랑을 하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

이후 자신에게 잡히지 않는 진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되돌리기 위하여 집착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