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꽃 총정리!

방송 정보

by 삼단합체 2020. 7. 29. 23:04

악의 꽃 총정리!

이번에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현재 드라마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7월 29일 tvN에서 첫 방송을 진행하는 악의 꽃 인물관계도와 몇부작, 기획의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드라마 악의 꽃은 이준기, 문채원, 장희진, 서현우가 주연으로 나오며 그 외에도 인지도가 높으신 분들이 조연으로 빛을 내고 있습니다. 몇부작인지 알려드리자면 총 16부작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14년간 사랑을 해 온 남편이 피도 눈물도 없는 연쇄살인마라는 의심이 생긴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사랑마저도 연기를 해 온 남자 희성과 그의 숨겨져있는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지원 그리고 바라보고 싶지 않은 진실을 마주하게 된 두 사람의 밀도 높은 감성 추적극을 그려낸 악의 꽃 인물관계도와 기획의도를 보겠습니다.

악의 꽃 기획의도

어느 한 부부가 살고 있었다.

두 사람은 14년이라는 시간 전에

만났고 서로 사랑에 빠져서 행복한 연애를

하였고 이후 결혼까지 하게 된다.

정말로 행복했었지만 그러한 행복 뒤에

숨겨져있는 비밀과 거짓말에 뒤섞여있는

수면 깊이 빠져있는 진실은 알지도 못한채.

사랑은 사실 모르기에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람의 호기심은 그 무엇보다도 강력하여

숨겨져있는 진실을 파헤치고자 하는 욕망이 강한데

그 호기심이 결국에는 파멸로 향한다 하여도

뿌리칠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 이야기는 서로를 가장 믿었으며

가장 사랑하였던 부부인 두 사람의

믿음과 숨겨져있는 진실에 관련한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로 사람과 사람의

본질에 대하여 좀 더 깊숙히 파고든다.

단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으며

이 부부만이 가지고 있는 서스펜스와

스릴러 장르 특유의 긴박하고 숨을 옥죄여오는

스토리를 마음 껏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는다 하여도 진실을 향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풀기 위한 집요함이

삶에 대한 의욕과 사랑에 대한 믿음으로 더 나아가

인물들을 통하여 오로지 인간들만이 가지고 있는

처절한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느끼길 바랍니다.

악의 꽃 백희성(이준기)

금속공예가

"나는 거짓말을 했어.. 아주.. 약간.."

가정적인 남편이면서 동시에 다정다감한 아빠로

평범하게 삶을 살아가는 남자이다.

하지만 남자는 아무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은

과거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폭풍우를 만난 돛단배 마냥 언제

부서지고 바다에 가라앉을지 모르는 인생이다.

하지만 그러한 역경을 버티고 버텨서 어느 한

여자를 만나게 되었고 그 여자를 만난 이후에야

폭풍우같은 인생에서 고요함을 찾아낸다.

그 여자가 지금의 아내인 지원으로 지원은

자신에 숨겨진 비밀에 대하여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신분을 바꿨다는 사실과 그가 사실은 어떠한

비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지도.

희성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지원을 속일 예정으로

이 과정에서 어떠한 죄의식도 가지지 않는데

지금을 잃게 된다면 어차피 불구덩이 지옥을

사는 것과 별다를 것 없을테니까.

악의 꽃 차지원(문채원)

강력계 형사

"당신 도대체 정체가 뭐야?"

일터인 범죄의 현장에서 그녀는

예리한 감과 뛰어난 수사능력으로

막힘없이 사건들을 해결하는 훌륭한

강력계 형사이지만 남편의 앞에만 서면

허술해져버리는 남편바라기이다.

그러한 그녀가 남편의 과거에

숨겨진 진실에 대한 의구심이 들게 되면서

한겹, 두겹 쌓여있던 남편의 비밀을

자세하게 알아보기 위하여 파헤쳐보기 시작한다.

만약 내가 지금 알고 있는 남편이 과거의

신분과는 다른 사람이며 과거에 행하였던

일들이 자신이 현재 조사하고 있는

기이하고도 끔찍스러운 범죄와 연결고리가

조금이라도 있는 것이 남편이라고 한다면.

그녀는 스스로에게 답해야한다.

가장 혹독하고도 쓰라릴테지만 답변일테지만

그를 여전히 사랑한다면.

악의 꽃 도해수(장희진)

특수분장사

"우리는 모두 변하였고 다시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어."

도현수의 누나로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휘청거릴 것 같은 여리디 여린 외모이지만

왠지 모르게 다가가기 힘든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엄마는 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하였으며

동생은 현재 도망을 다니는 신세이다.

이런 기구하디 기구한 해수의 가족사에

세간의 관심이 모이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어디를 가던간에 방송국 카메라와 기자들이

어떻게 알아냈는지 찾아오며 그들은 과거에

관련되어있는 질문들을 거리낌 없이 내뱉으며

해수를 괴롭히기 일쑤였다.

왜 그러한 행동을 하였는지 살인을 할 떈

어떠한 기분이였는지 피해자를 고르는 방식은

어떠한 기준이 있는지 아버지가 어떤 분이셨는지

그 무엇도 해수는 알지 못하는데도 말이다.

18년 전 잔혹한 밤에 있었던 일에 관련해서

진실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없다.

해수의 첫사랑 무진이 과거가 그녀를 찾으며

18년 전 끝난 줄 알았던 연쇄 살인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악의 꽃 김무진(서현우)

한주간 기자

"왜 나는 항상 알아서는 안되는

위험한 비밀들을 알게 되는거지?"

성격이 자유분방하면서도 자기중심적이며

약간 교활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어디에 놓아도 적응력만큼은 뛰어나서

알아서 지낼 정도이며 기자로서 저널리즘은

직장생활을 한지 1년 만에 불타는 열정과

함께 다 타버렸다.

이후에는 조회수를 높일 수 있는 자극적인

사건들만 찾아다니며 이리저리 왔다갔다

활보를 하고 다닌다.

자신의 자식을 살해할려고 한 사이코패스

성향의 아버지를 보게 된 무진은 완전

자기 자신의 취향이라며 신나있는데

무진은 사이코패스와 관련된 일에

아주 관심이 많다.

그 이유는 두말할 것도 없이 자극적이기

때문으로 조회수가 잘 나오기 떄문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경찰서 출입기자 시설에

안면을 외워두었던 차지원 형사를

사건 현장에서 만나게 되면서 뭐 하나

기사에 쓸거 없나 이리저리 둘러보던 도중

차형사의 남편이 실력이 매우 뛰어난

금속공예가라는 사실이 뇌리를 스친다.

금속공예가는 무진에게 전혀 낯설지 않은

단어인데 18년 전 자신의 고향에 있었던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 금속공예가였기

때문에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