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내 인생 총정리!

방송 정보

by 삼단합체 2020. 7. 22. 19:11

찬란한 내 인생 총정리!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MBC 신작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인물관계도와 몇부작, 기획의도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6월 29일에 첫 방송을 진행하였으며 평일 드라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은 진예솔, 심이영, 최성재, 원기준이 주연으로 나오는 드라마로 시청률 3%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찬란한 내 인생은 평일드라마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20분에 방영을 하며 몇부작인지 알려드리자면 120부작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모든 불운을 딛고 억척스럽게 살아가던 도중 하루 아침에 갑작스럽게 재벌 2세가 되어버린 한 여인과 재벌 2세에서 어느날 평범한 삶을 살아가게 된 또 다른 여인을 통하여 삶과 가족을 뒤돌아보는 이야기를 그려낸 찬란한 내 인생 인물관계도와 기획의도를 살펴보겠습니다.

찬란한 내 인생 기획의도

금수저와 흙수저의 뒤바뀐 인생!

힘들게 삶을 살아온 30대 주부 박복희는

금지옥엽 자식과 함께 콱 죽어버릴까 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살아가는게 힘이 들었다.

그러한 그녀가 누군가와 인생이 뒤바뀌어

부자 친부모가 따로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마어마한 파장은 힘겹게 쌓여온

세월에 더해져 더욱 크고 생생할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학교를 다닐 때, 결혼 전까지

아니 애를 낳기 전에라도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인생 물길 돌리듯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하며

좋은 시절 다 보내고 나서야 알게 된

이러한 사실들은 그녀를 더욱 억울하게

만들었다.

보통의 사람들은 허리 굽히고 사는

어려움만 알고 있지 허리를 세우고

삶을 살아야하는 상류층의 어려움은

제대로 알지 못한다.

재벌 2세로 살아가면서 일반인의

고민들이나 하중따위는 몰랐던 그녀가

이제는 자신이 일반인이 되어 그러한

고민들을 생각하면서 살아야한다.

모든 것이 익숙하게 세팅되어 있던

나이와 환경에서 갑작스럽게

생각도 못해본 상황에 내던져 지게 된다.

신분의 시소 그것도 양 끝에 있던 그녀가

상승과 추락으로 인하여 또 다른 인생을

살아가면서 인생의 의미를 찾아간다.

찬란한 내 인생 박복희(심이영)

낡은 트럭 하나로 전국을 누비는

트럭 레이서

젊어서는 이쁘장한 얼굴에 엄청난

부잣집 아들이랑 안타까운 첫사랑도

해봤다고 우기고 다닌다.

하지만 그것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으며 사실이 어쨋든 간에 공부에 대한

미련도 많았던 그녀는 야채 장사를 끝내고

하는 주민 센터 알바에서 각종 수업을

도강하는 것이 하루의 일과이자 낙이다.

복희를 낳은지 얼마 안되어 어머니가

돌아가시게 되었고 아버지가 빚보증을

잘못 서는 바람에 모든 것을 날리고

집안이 기울게 되었다.

이떄부터 복희는 철이 들었고 고사리같은

작은 손으로 살림을 맡으면서 주부가 되었다.

아버지가 새엄마 심숙과 재혼하면서 주부노릇이

드디어 끝나나 싶었지만 달라지는건 없었따.

3년 후 아버지마저 돌아가시게 되자

진정한 고난이 시작되었는데 그새 배다른

동생은 열심히 만들어서 새엄마에 이어

현희까지 식구의 숫자만 늘린 뒤

하늘로 떠나버린 아버지를 대신하여서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선택을 한다.

그렇게 삶을 살아가던 도중에 책을

팔러 온 차반을 만나게 되는데 문학적으로

똑똑해 보이는 모습에 빠지게 되어서

결혼까지 하게 되었지만 그것은 단지

책을 팔기 위한 교묘한 말솜씨 였을 뿐

결혼 후 사업을 여러번 말아먹기 일수이며

시간이 날때마다 로맨스까지 즐기더니 이제는

이혼마저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애들에게 아빠없는 가정을 물려주고

싶지 않은 마음에 이혼요구는 절대 받아주지

않았으며 너무나도 똑똑하여 지나친 수준인

딸 은하와 부족한 점이 많아서 걱정되는 아들

은수를 키우면서 열심히 삶을 살아가던 도중

자신이 재벌 2세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간절하게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한 여자와 자신의 운명이 뒤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찬란한 내 인생 고상아(진예솔)

신상그룹 전무

신상그룹 대표 고충의 딸로

사립유치원에서 시작으로 사립초등학교

사립여대에 이어서 미국 유학까지

갔다올 정도로 최고의 환경에서 최고의 길만

걸으면서 그룹 경영에 참여해왔다.

대학시절 오빠 상수가 시경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상수가 죽게 되었고 후계자를 잃은

신강그룹의 유일한 혈육이 되어버리면서 자신을

받들어 모셔주는 남편과 결혼한 뒤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된다.

모든 선택에 있어서 결정은 자신이 내려야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아버지 고충이 자신과

아무런 의논도 없이 죽어버린 오빠의 친구

시경을 입사시키는 결정을 내린다.

자신도 이제 슬슬 대표직으로 어느정도

자리매김을 시작해야할 때라고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시경이 입사하게 되고

아버지가 집에까지 끌어드리는 모습을 보이고

후계자는 자신이 아니여도 괜찮다는 말을 한다.

이렇게 골치아픈 상황에 박복희까지 입주하여

들어오게 되면서 시경과 아옹다옹하는 모습이

그저 신경에 거슬리기만 한다.

그러던 와중에 복희와 자신이 바뀌어버린 신분

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바닥이라 생각했던

그녀의 신분이 사실은 자신의 신분이라는 사실에

어마어마한 혼란을 겪게 된다.

찬란한 내 인생 장시경(최성재)

신상그룹 법무팀 팀장

대학시절 친구 상수와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고속도로를 타던 도중 사고가

일어나게 되었고 상수를 잃으면서 동시에

자신은 한쪽 시력을 잃게 된다.

한동안 말을 하기 힘들 정도로 극심한

후유증을 겪었으며 미국에서 로스쿨을

졸업한 뒤 변호사가 되어서 제법 잘나가는

변호사로 성장을 하였지만 자신의 한쪽 눈이

안보인다거나 운전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기 싫어한다.

업무상 얽혀있는 사람들에게는 그가

매너있고 차분한 이미지로 다가올 수 있지만

정작 그는 여자들에게 배려를 해주거나

이해해주는 성격이 아니다.

이러한 자신의 성격을 자신도 너무나

잘 알고 있던 나머지 결혼을 하면 이혼이

당연히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한 여자에게 자신이 묶이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기에 혼자 잘 살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한국행을 결심하게 되는데

이유는 무언가 그래야만 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이다.

이후 한국 대형 로펌에 출근하기로 하였으나

고충에게 스카우트를 받고 신상그룹에

입사하기로 마음먹게 된다.

이후 자신이 상처만 주었던 박복희를 만나게 되고

편안한 마음에 다소 막대하기도 하고 편하게

지내다 보니 조금씩 그녀에게 마음이 가기 시작한다.

찬란한 내 인생 기차반(원기준)

복희의 남편

성격은 말할 것도 없으며

능력도 없어서 하는 일마다 말아먹기

바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허풍이 대단하여 겉멋으로 여자들을

꼬시고 다니며 책 외판원으로 알바를

하던 시절에 세계문학 50권 전집을

팔기 위하여 복희를 찾아가 책에있는

내용으로 이야기를 해나가다보니

한꺼번에 50권을 살 수는 없으니

나눠 내고 싶다는 그녀에게 돈을

나눠서 내라고 하니 외상을 싫단다.

그러한 그녀가 조금은 귀여운 모습에

생활력이 강해보이는 복희를 보고있자니

마음이 갔고 무엇 하나 없던 차반은 그렇게

복희와 결혼을 하게 된다.

결혼을 하고 나서도 여기저기에 눈 돌리기

바빳으며 그러던 와중에 자신의 레이더에

들어온 복희와는 비교하기에도 아까운 여자

지애를 만나게 되었고 그녀에게 온 정성을

쏟아붓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