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형사 총정리!

방송 정보

by 삼단합체 2020. 7. 21. 02:07

모범형사 총정리!

이번에 새롭게 JTBC에서 시작하는 드라마 모범형사 인물관계도와 몇부작, 기획의도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7월 6일 첫 방송을 진행하면서 흥미로운 소재로 많은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벌써 드라마 검색어 1위에도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드라마 모범형사는 손현주, 장승조, 이엘리야가 주연으로 나온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오늘날 엄청난 인기를 받으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모범형사는 월화드라마로 9시에 JTBC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몇부작인지 알려드리자면 총 16부작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진실에 다가가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들 간의 대결을 그려낸 리얼한 형사들의 세계를 보여주는 드라마 모범형사 인물관계도와 기획의도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모범형사 기획의도

오로지 정의를 위하여 진실을

알아내려는 자들과 권력을 위하여

진실을 은폐하는자들의 싸움이 펼쳐진다.

5년 전 여대생과 형사를 살해한 사형수,

그리고 추호의 의심도 가지지 않고 그를

범인으로 체포하였던 형사가 있었다.

사형을 코 앞에 두고 그들 앞에는 새로운

진실로 향하는 증거들이 나타나게 되고

갈등의 시간을 길어져만 가지만 사형의 시간은

점점 코앞으로 다가오게 된다.

두터운 가면을 쓴 채 뒤에 숨어서

속으로 미소를 짓고 있는 진범을 찾아야 한다.

죄는 미워하여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는 것 처럼 사람은 죄만으로는

판단 할 수 없다.

인간을 판단하는 것은 인간의 영역이 아니므로

오로지 범죄만을 찾아서 판단할 뿐이다.

의리로만 무장을 한 18년 차 베테랑 형사

강도창과 냉철함을 갖추고 있는 경찰대

엘리트 출신인 형사 오지혁이 만나면서

진실을 찾아가게 되는 리얼한 드라마

모범형사가 시작된다.

모범형사 인물관계도

모범형사 강도창(손현주)

인천 서부경찰서 강력2팀 형사

과학수사도 아니며 남들보다 뛰어난 추리력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엄청난 노력과 열정으로

땀을 흘리고 발이 닳도록 뛰어나니는 터프함과

의리를 가지고 있는 18년차 형사이다.

이혼한 여동생을 먹여 살려야하고 범인도

잡으러 다녀야하고 밑에 아이들 용돈까지

챙겨줘야하기 때문에 힘든 살림에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삶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5년 전 이대철의 딸 이은혜를 납치하고

살해하였다는 사형수가 갑작스럽게 자수를 한다.

여기에 이대철의 무죄를 입증하는 증거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5년 전 수사 당시에

숨겨져있었던 여러가지 비밀이 하나 둘 씩

보이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이대철이 무죄라는 것이 밝혀지게 되면

자신뿐만 아니라 동료 경찰, 검사, 판사까지

책임을 물어야하는 상황이지만 강도창은

이대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하여 또 다시

뛰기 시작한다.

양심의 목소리를 따른 것이지만

강도창은 조금씩 모범형사의 이상향에

가까워지고 있다.

모범형사 오지혁(장승조)

인천 서부경찰서 강력2팀 형사

서울청 광역수사대에서 8년이라는 시간을

보내었으며 1년의 휴직 시간을 가진 뒤

인천 서부경찰서로 복귀한 경찰대 출신의

엘리트 형사이다.

비록 인간미는 다소 떨어지지만 사사로운

감정에 휘말리기 보다는 날카롭게 현장을

파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범인의

심리를 읽는 예리한 통찰력을 가지고 있다.

오지혁의 냉철함 속에는 날카롭게 버려진

칼이 한자루를 품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어렷을 적 자신이 보고 있는 앞에서 아버지가

살해를 당하는 것을 목격하였고 뒤이어 어머니까지

우울증으로 돌아가시게 된다. 인천 거부인 큰아버지

오정수의 집에서 사촌형인 오종태와 함께

청소년기를 보내야만 하였다.

좋지 않았던 과거와 범죄에 대한 강렬한

분노가 더해져서 그를 경찰로 만들었으며

큰아버지의 유산까지 물려 받게 되면서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던 것을 그만두고

파트너 강도창과 강력팀 형사들과 함께

사형수 이대철의 과거에 둘러싸인 숨겨진

범죄와 진실에 대하여 알아가고자 한다.

차가운 시선으로 어린 시절의 상처를

가리고 있는 그의 가슴은 차가운 겉모습과는

다르게 따뜻한 애정을 원하고 있다.

모범형사 진서경(이엘리야)

정한일보 사회부 기자

남들보다는 다소 늦었으며 본사가 아닌

인천 주재 기자였지만 아무렁지도 않았다.

본사의 기자가 아닌 것과 약간의 열등감이

느껴지는 것은 다부진 성격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

진실을 파헤치며 억울한 사람을 도울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기자라는 직업을 가졌으며 정한일보라는

조직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학교 선생님으로 삶을 보내고 있던 진서경이

조직 비리를 내부고발하였다는 이유만으로

부당한 징계를 받게 되면서 아버지를 잃게 되었고

진로를 바꾸게 되면서 숨겨진 진실을 찾아서

아버지의 억울함을 풀어준 유정석 기자처럼

되는 것이 꿈이었다.

그렇게 본사가 아니지만 그래도 꿈꾸던

기자가 될 수 있었고 묵묵히 일을 하면서

인천지검장을 구속시키는 결정적인 기사를

내보내게 되면서 본사의 입성을 하는 쾌거를

이루어내게 된다.

이대철은 무죄라는 한 마디에 진실을

찾아 사건을 파헤치고 다니지만 사건은

점점 더 미궁으로 빠져들기만 하고 있다.

모범형사 오종태(오정세)

인천부동산신탁 대표

인천의 최대 거부인 오정수의 아들로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그의 재산을 모두

물려받게 되면서 엄청난 재벌이 되었다.

그에게는 선악의 구분은 무의미하며

오로지 돈으로만 사람의 가치를 판단하는데

타인이 가지고 있는 재산이 곧 그의 신분이다.

오종태는 오지혁을 1000원밖에 안되는 사람으로

보았지만 그의 아버지는 그의 명석함과 냉철함을

좋아하였고 오종태도 오지혁을 볼 떄 마다

보이지 않는 기세에 눌리는 듯한 느낌이

자존심이 상하고 기분이 매우 더러웠다.

이후 오지혁이 형사가 되면서 숨진 채 발견된

여대생 윤지선 사건을 파헤친다는 사실이 조금은

찝찝하지만 오종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어마어마한 돈과 권력으로 권력자들을

움직이며 사건의 진실을 하나 둘 씩

지워나가고 있다.

모범형사 유정석(지승현)

정한일보 사회부 부장

인천 지역 4선 의원이자 차기 법무장관

유정렬의 막내 동생으로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권력의 중심에 서 있는게

바로 유정석이다.

그는 자신의 위치에 걸맞는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평범한 팩트 속에는 비범한 팩트가 숨겨져있다.'

라는 그의 지론 처럼 그의 기사는 감정에

호소하는 글이 존재하지 않았다.

겉으로 보기에는 다소 평범해보이는 기사지만

자세히보면 문장 하나 하나가 가지고 있는

묵직함이 느껴지며 사리를 판별하는 능력과

어떠한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뚝심을 가지고

있어서 모든 후배 기자들에게 신뢰와 존경을

동시에 받고 있다.

자신의 형인 유정렬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두 팔

걷어올리는 우애를 가지고 있으며 결국 형제는

함꼐 성공가도를 걷게 된다.

하지만 그 안에는 숨겨진 아픈 과거가 있으며

그 과거로 인하여 유정석은 평생을 감추어야하는

비밀을 안고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