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총정리!

한 번 다녀왔습니다 총정리!

이번에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많은 인기를 끌었던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의 후속작인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인물관계도와 몇부작, 기획의도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KBS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랑과 가족애를 그려낸 드라마라고 합니다.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는 이상엽, 이민정이 주연으로 나오면서 많은 눈길을 끌고 있으며 시청률이 30%를 넘는 기록을 보여주면서 얼마나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지 몸소 보여주었습니다. 몇부작인지 알려드리자면 총 100부작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바람 한 번 잘날일이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이야기로 시작을 하여 결국에는 사랑과 가족애가 무엇인지 꺠닫고 따뜻하게 와닿는 스토리를 그려낸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인물관계도와 기획의도를 보겠습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기획의도

통계청에 의하면 지난해에 우리나라 결혼은

총 32만쌍이 있었고 그 중 절반에 가까운

13만 5천건의 이혼이 있었다.

 

서로 다른 세상에서 삶을 살아오던

남녀가 결혼을 통하여 한 집에서 가정을

함께 꾸려나가는 행위는 어쩌면

기적같은 행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 같은 것

보다 나 자신의 자아실현에 더욱 무게를

두고 있는 현대의 젊은 사람들에게는

결혼이라는 지켜내기 어려운 난제가

이혼이라는 불가항력을 가져오게 된다.

 

그들의 부모들 즉 이전세대를 살아온

부모는 그러한 자식들을 보면 이해가 되지 않아

그저 답답함을 느끼다가 홧병이 나고는 한다.

 

그들의 시대에서 결혼이란 인고와

책임감이 막중한 영역이였기에.

 

이혼도 유행이 되어버린 현대의 시대라는

글을 보고 만들어진 이 드라마는 부모와 자식들

사이에 이혼이라는 문제에 대한 간극과

이혼이라는 위기를 잘 헤쳐 나가는 젊은 세대를

통하여 각자의 행복을 보여줄려고 한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송나희(이민정)

"완벽한 이혼을 위하여

완벽한 동거를 꿈꾼다."

 

한 마디로 하자면 대단한 여자라고 할 수

있는데 일남 삼녀 중 셋째로 태어났으나

실질적인 서열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독하게 마음을 먹고 공부를 하여 의대에

수석으로 입학하였고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그러한 독함 떄문에 근처 사람들이

보기에는 깐깐하게도 보이고

지독하게도 보이기도 하는 모양.

 

직장내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으며

구내식당에서 조차 은따 취급을 받고 있지만

나희는 그런 것 하나 신경 쓰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간다.

 

그러한 그녀의 남편은 같은 병원에

다니는 소아내과의 윤규진으로 내

가 이세상 마지막 니 편이 되어줄게라는

말을 하는데 자기의 편은 개뿔

예전에 알아봤어야 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윤규진(이상엽)

"더 미워하기 싫기에 이혼을 선택하였는데

남의 떡이 되고보니 알게 된 사실은 바로

내 마누라가 세상 괜찮은 여자라는 사실."

 

호감적인 외모에 서글한 성격이 특징이다.

빠져아할 때를 아는 센스 가득한 남자 윤규진.

 

밝은 그에게도 인생의 위기가 있었는데

의사였던 자신의 부친이 세상을

떠나버린 일이 있었다.

 

아버지의 사랑을 가득하게 받으면서

살았던 모친 윤정은 사별의 충격으로 인하여

조울증 증상마저 보이게 되었고 규진은

모친의 보호자이면서 남편 역할까지

동시에 해내어야 했다.

 

그러한 모친을 챙기는 것이 나희에게는

상당히 고된 일이었던 모양.

 

하기사 누가 윤정이 시어머니로 반가울까.

한 번쯤은 맞춰줄만도 한데 그러지 않는

나희에게는 서운한 마음이 조금

마음 한켠에 자리잡고 있다.

 

그러던 와중에 나희가 유산을 하게 되고

그 이후로는 사소한 것 하나에도

서로 다투는 사이가 되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송영달(천호진)

"낮에는 난방을 외출로 돌리고 살아,

햇빛이 난방이지 보일러는 끄고!"

 

용주시장 번영회 회장으로 현재는

14년 동안 같은 자리에서 닭집을

운영하면서 지내고 있다.

 

원칙을 중요시 하는 성격이며 꼼꼼하고

허투르게 돈을 사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자식들이라고 하여도 예외가 아닌데

어렷을 적 하나뿐인 여동생이 열병을

앓다가 죽어버린 것 떄문에 가족들 속에서

행복하다가도 여동생이 떠오르고는 한다.

 

낮에는 난방을 외출로 돌리는 것은

필수이며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을

난방으로 삼으라고 하며 보일러를 끄라고도

할 정도로 구두쇠처럼 돈을 엄청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장옥분(차화연)

"전생의 웬수가 자식이라더니!

이혼으로 앙갚음 하는거냐?"

 

방앗간 집 맏딸로 귀여운 허세녀이다.

자식 복이 없어서 1남 3녀 중 장남과 장녀가

서로 앞지르듯이 이혼을 해버리는 바람에

속이 썩어들어가는 심정이다.

 

그러한 옥분에게 소아과 의사인

둘째딸 나희가 유일한 희망이면서 자랑거리였다.

 

떡하니 의대 동기인 규진과 결혼을 하여

한 병원에 다복하게 근무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것 뿐만이 아니라 위에 오빠 언니들보다

모자란다 싶었던 착한 막내 다희는

연애도 바르게 잘하고 행시 출신

사무관과 곧 결혼을 한다.

 

하지만 그러한 자식들이 연타로

배신을 때릴 줄은 모르고 있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총정리!

드라마 :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송 채널 : KBS2

첫 방송 : 2020년 3월 28일

방송 시간 :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몇부작 : 100부작

등장인물 : 이상엽, 이민정, 천호진, 차화연

연출 : 이재상

극본 : 양희승, 안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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