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총정리!

방송 정보

by 삼단합체 2020. 7. 22. 20:29

십시일반 총정리!

현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드라마 검색어 1위에 오를정도로 화재가 되고 있는 오늘 시작하는 MBC 신작 드라마 십시일반 인물관계도와 몇부작, 기획의도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드라마 십시일반은 김혜준, 한수현, 오나라, 남문철 등이 나오며 그 밖에도 다양한 배우들이 나와서 명연기를 펼친다고 하니 기대가 되며 몇부작인지 알려드리자면 총 8부작으로 4주간 방송을 진행한다고 하니 다소 짫은 감이 있습니다.

유명 화가의 수백억 대 재산을 둘러싼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의 이야기를 그려낸 블랙 코미디 추리극 십시일반 인물관계도와 기획의도를 알아보겠습니다.

십시일반 기획의도

이 드라마는 탐욕에 관한 드라마이다.

예전에는 탐욕이라는 단어가 오로지 부정적인

이미지로만 사용되며 그러한 인식이 강하였다.

어느 이야기를 보아도 탐욕에 물든 주인공들의

끝은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하는 이야기들이 많았지만

오늘 날 현대에 들어서게 되면서 탐욕은 나쁜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것으로 자리잡히게 되었다.

탐욕은 사람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며 또한

스스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것이 되었다.

탐욕이 인간의 본능으로써 인정해줄 수 있는 선은

어디까지이며 결코 탐욕에 빠져서 넘지 말아야

할 선은 어디까지인가? 라는 물음에 시작된 것이

십시일반이라고 할 수 있다.

여러 명의 인간군상이 탐욕으로 인하여

각기 다른 선택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결과와

그로 인하여 생기는 또 다른 탐욕들이

매 순간순간마다 쫓아온다.

과연 우리가 용납할 수 있는 탐욕의 범위는

어디까지인지 알아보고자 그 지점을 함께

찾아보고자 한다.

십시일반 유빛나(김혜준)

20년 전 화백이 불륜으로 낳은 딸

경제 관념이 없지만 허영은 넘치던

엄마 지혜와 남겨지게 되었고 그 덕분에

항상 가난에 시달리는 삶을 살아왔다.

이렇게 불우한 환경에도 빛나는 희망을

잃지 않았으며 적극적이고 자아가 강한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었다.

엄마가 20년 전에 헤어져버린 아빠에게

지속적으로 돈을 뜯어내면서 삶을 살아가는게

싫었으며 자신을 앞세워서 아빠의 유산을

독차지할려는 마음이 가득한 계획을 사람들에게

흘리고 다니는 것도 정말 질색이다.

자신의 학비와 생활비는 부모님에게

받지 않고 항상 자신이 벌어서 쓰는

뚝심 있고 당찬 소녀이다.

무뚝뚝하고 무신경한 아빠를 포함하여서

그 가족은 보기도 정말 싫어하지만 아빠의

삶이 그렇게 길게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조금은 애처롭기도 하다.

십시일반 김지혜(오나라)

화백의 과거 내연녀이자 모델 출신

20대 초반에 화백을 만나게 되면서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하게 되버린다.

그 덕분에 모델의 전성기가 그렇게

길지는 않았지만 아이를 낳은 후

화백이 지속적으로 보내주는 양육비 덕분에

돈 좀 있어 보이는 남자들을 만나가면서

화려한 새로운 삶을 시작하였따.

하지만 그것도 오래가지 못하였는데

천성이 허술하면서 맹한 구석이 있으며

남들을 잘 믿는 성격이라 만나던 남자들에게

돈을 모두 사기당하면서 재산을 날려버렸다.

이후에는 돈을 벌기 위해서라는 목적으로

새로운 남자들을 만나면서 정작 자신의 딸

빛나에게는 소홀하기 그지 없었다.

이번 년도에 화백의 생일에는 반드시

그의 마음을 다시 얻어서 빛나 몫과

자신의 몫까지 더해서 유산을 받아내는 것이

목적으로 이런 저런 계획을 세우고 있다.

설영이라든지 독고철이라든지 자신의

계획에 방해가 되는 인물이라면 죄다

저 멀리 치워버리고 싶다.

십시일반 지설영(김정영)

화백의 전 부인이자 연극연출가

20년 전에 화백의 불륜을 보고 나선

뒤도 안돌아보며 이혼을 선택한다.

이후 연극 연출가로 자신의 일에만

집중한 채 삶을 살아가던 도중 17년 전

화백과 다시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였고

1년 전 화백이 암에 걸리게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면서 현재는 그를

돌봐주고 있다.

고상하면서도 기품있는 겉모습과는 다르게

속은 어떠한 생각을 하는지 일절 알 수가 없다.

겉은 약해보이지만 속은 단단하며 강단있는

외유내강형 인간으로 무시못할 존재이다.

십시일반 유인호(남문철)

대저택의 주인이자 엄청난 화가

삶을 오로지 그림을 그리는데에

평생을 바쳐온 덕분에 아주 큰 돈과

명예를 얻을 수 있었지만 다른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된다.

가정은 불화하였으며 주변에는 오로지

자신의 돈만을 바라보고 달려드는 파리같은

존재들밖에 없었으며 나이를 하나 하나

먹어갈수록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되며

의심을 하기 시작한다.

1년 전 위암으로 인하여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되었으며 마지막 58번쨰 생일에는

그가 작성한 유언장을 공개할 계획이다.

십시일반 문정욱(이윤희)

젊은 시절부터 동고동락한 화백의 절친

화가로서의 아주 큰 꿈을 가지고 있었으나

크게 뜨지 못하고 무명 화가로 지내다가

화백이 성공하고 나자 자신은 그림을 포기하고

화백의 전담 매니저로 활동하였다.

화백의 그림과 대외적인 스케줄을 관리하여

주는 역할을 소화해내던 중 50대 이후 쓸쓸함이

가득한 화백의 제안으로 인하여 그와 함께

살게 된다.

무슨일이 있든 웃음을 지으면서 넘어가는

인자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화백의 비위를

잘 맞출줄 아는 사람이다.

십시일반 박여사(남미정)

화백 이혼 후 20년 간 저택의

살림을 도맡아온 가정부

화백과 주변 인물 뿐만 아니라

저택의 사소한 것 하나까지 모조리

꿰고 있는 인물이다.

혼자사는 화백에게 정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여준 덕분에 화백의 신임을 얻었으며

1년 전 설영이 들어오게 되면서 저택의 분위기가

다소 달라지게 되었지만 크게 신경쓰지는 않는다.

도벽이 있어서 저택의 값비싼 물건을 훔치거나

화백이 눈치 못채는 선에서 다양한 것들을 가져간다.

십시일반 독고철(한수현)

겉모습은 서글서글하지만 속은

사기 전과 4범

잘가는 사업가인 척 행새를 하고 다니며

항상 크게 한탕을 하고 형에게 기대지 않고

자신만의 힘으로 살아는 것이 목표이다.

얼마전에 감옥에서 나오고 나서 화백 집에

찾아가게 된다.

돈 냄새를 그 누구보다도 기막히게

잘 맡을 수 있으며 눈치도 빠른 타입이다.

여러가지 사기수법에 통달하여 있으며

화술 하나만으로 사람을 구워 삶는 것이

특징으로 딸을 하나 대리고 있으나

딸에게 전혀 신경쓰지 않는 나쁜 아빠이다.

덕분에 화백에게도 사람 취급 받지 못하고

항상 욕을 얻어먹기 일쑤이지만 항상

밝은 모습으로 지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