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루 아워 뜻 줄거리 결말해석 쿠키

영화 블루아워 총정리!

2020년 7월 22일날 개봉을 한 영화 블루아워는 일본에서 제작한 영화로 감독의 자전적인 스토리가 스며들어있는 내용을 그려내었습니다. 부모와는 영원히 풀 수 없는 갈등과 소외받는 모습 및 차별과 그로 인하여 일상을 탈출하고자 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영화 블루아워는 몸과 마음이 지친 당신만을 위한 영화라는 의미로 제작이 된 힐링 스토리를 그려내었다고 하며 한국인 최초로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심은경의 두 번째 일본 영화이기 떄문에 더욱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블루아워 총정리!

영화 제목 : 블루아워

개봉일 : 2020년 7월 22일

감독 : 하코타 유코

개요 : 드라마, 일본

러닝 타임 : 92분

등장 인물 : 카호, 심은경

등급 : 12세 관람가

블루아워 줄거리

이바라키 현에서 태어났고 그곳에서

성장을 하며 도쿄에서 능력이 출중한

덕분에 광고 감독으로 열심히 일을 하며

지내고 있는 삼십대의 스나다(카호)는

자식도 없는 부부 사이였기에 서로간에

소홀해지기 시작하였으며 유부남 촬영스탭과

바람을 피우면서 지루한 일상을 하루 하루 버텼다.

 

그녀는 남자밖에 없는 자리인 회식자리 부터

노래방까지 갈 정도가 되었으며 예전의 꾸었던

꿈은 어디로 갔는지 흔적조차 보이지 않는다.

 

회식 자리에서 어쩌다가 나온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여성 스탭의 근황을 두고 대화를

하던 두 남자가 경력이 단절될 수 있다는 말에

발끈하여 대화에 참여하는 스나다.

 

그렇게 지내던 와중에 어머니에게 전화가

걸려오게 되는데 다름아닌 할머니가 입원한

이바라키에 위치한 요양원에 함께 가자는

말을 전해 들었꼬 갈까 말까 하던 도중

그녀의 친구인 기요우라(심은경)과 카페에서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대화의 끝은 그녀가 몰고온 중고차를 타고

아무런 계획도 없이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 먹은 것으로 고민은 스나다가

결정은 기요우라가 하기로 하였다.

 

첫 번째 여행지는 다름 아닌 스나다의

고향인 이바라키로 가지만 늙어버린 어머니와

한량처럼 지내고 있는 아버지 그리고 알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린 오빠를 보고 있자면 이곳이

지겨우며 보기도 싫은 공간이다.

영화 블루아워 뜻

많은 사람들이 영화의 제목인 블루아워가 무슨 뜻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하는데 설명해드리자면 해뜨기 전과 해지기 전 하늘이 푸른색으로 변하는 시간대를 말하는 것으로 약 2시간정도의 시간밖에 볼 수 없다고 하지만 풍경이 매우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블루아워 작품 내에서도 이 시간대의 풍경과 장면들을 몇 번 보여주기 떄문에 어떠한 느낌인지는 영화를 보시면서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마치 어린시절의 감정과 추억들이 기억나는 느낌입니다.

블루아워 결말해석

많은 분들이 결말을 보시고 이해가 안되시거나 약간 어이가 없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삶에 지겨움을 느끼고 훌쩍 여행을 떠나버린 스나가가 마지막에 가족과 주변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고 다시 돌아가는 차 안에서 남편과 전화를 마친 후 운전을 하던 기요무라는 사라져있고 그 자리에 스나가가 앉아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작 중 초반에 기요무라의 방을 보여주는데 이는 마지막 부분의 스나가의 방과 동일한 모습으로 기요무라는 즉 스나가 본인이라고 생각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영화 블루아워 쿠키

쿠키영상은 따로 준비되어 있지 않기 떄문에 엔딩을 보셨다면 다 보신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며 약간의 허무함과 다소의 찝찝함이 남기도 하지만 다시 삶을 뒤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영화가 블루아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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