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소녀 줄거리 결말 실화 영화

영화 제목 : 야구소녀

개봉일 : 2020. 06. 18

감독 : 최윤태

출연 : 이주영. 이준혁

등급 : 12세 관람가

개요 : 드라마

러닝 타임 : 105분

영화 야구소녀 줄거리 결말 실화 총정리!

최고의 인기를 받으면서 종방을 마친 이태원 클라쓰의 단밤 포차의 주방을 책임진 '마현이'를 연기한 이주영이 이번엔 영화 '야구소녀'에서 주연으로 나온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야구소녀 '주수인'으로 등장하며 공감 가득한 캐릭터들이 다수 출연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내 미래에 대해서 어떻게 알아요? 나 자신조차 알지 못하는데" 고교 야구팀에서 유일무일한 여자 선수이며 최고구속 134km를 구사하며 볼 회전력의 강점으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까지 얻으면서 단숨에 주목을 받았던 주수인(이주영)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로팀에 입단하기 위하여 계속하여 노력하지만 여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조차 받지 못하게 된다.

 

엄마와 주위의 친구들 그리고 감독마저 주수인이 가지고 있는 꿈을 포기하라고 권유를 하지만 야구부에 새로운 코치 진태'이준혁'이 부임하게 되면서 수인에게도 특별한 변화가 생기게 된다.

영화 야구소녀 줄거리

주수인(이주영)의 어머니는 이상보단

현실을 바라보는 관점으로 오로지 돈만

바라보고 살며 꿈, 희망같은 것은

거추장스럽다고 생각할 뿐이다.

 

그러한 환경이 만들어진 것이 남편이

돈을 벌지도 못하고 방향성도 갈피를

못잡아서 방황하고 있으며 둘째 수영이는

초등학생밖에 되지 않는 너무 어린나이라

그저 보살핌을 받아야하는 나이이다.

 

다행스럽게도 남편도 뒤늦게나마 허황된

꿈을 포기하고 현실에서 살아가고자 하며

수영이도 올바르게 잘 커주고 있다는 점.

 

뒤틀렸던 시간들을 이제 제대로 잡을려고 하지만

첫쨰 주수인이 현실을 보지 못하고 허황된 꿈인

야구소녀를 목표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점.

벌써 나이가 열아홉으로 이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 다음으로 나아가야할 차례인데 되지도 못할

야구소녀의 꿈을 놓지 못하고 계속 매달리는 것이

남편의 옛날의 모습이 자꾸 떠오르기도 하고

그저 불만족 스럽기만 하다.

 

결국에는 남편처럼 꿈만 쫓다가 시간을 허비할 것이

뻔하디 뻔한데 주수인은 현실과 절대 타협같은 것을

할 생각이 없는 모습을 보면 그저 답답하기만 하다.

 

그렇기에 잘되라는 마음에 철 좀 들어라,

앞으로 어쩔거냐, 포기하는게 좋다 등 가시박힌

말들을 계속해서 전하지만 듣지 않는 주수인을 보고

결국 딸의 글러브를 불태우는 지경까지 이르게 된다.

 

하지만 주수인은 이러한 환경에도

힘든 상황에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집념을

가지고 있었으며 매일 매일 손에서 피가

흐를 정도의 연습량을 묵묵히 감당해낸다.

 

삶을 살면서 할줄 아는 것이 야구밖에

없어서 이것에 목숨을 거는 것일까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다르다.

 

오로지 야구만이 자신이 진심으로 할 수 있으며

자신의 모든 것을 불태울 정도로 하고 싶어서

열정에 따라서 하고 있는 것이다.

현실과 이상 그 사이에 놓인 야구소녀

주위의 포기하라는 권유와 엄마의 가시 박힌 현실의 조언 속에서도 그녀는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여자아이 치고는 잘한다고 생각하여 실력 검증을 한다는 명목으로 실상은 주수인의 꿈을 짓밟기 위한 테스트가 시작되지만 이에 기죽지도 않고 이겨내버리고 감독의 이미지 메이커 역할인 프런트 역할을 권유하지만 프로가 아니면 만족스럽지 않은 그녀는 거절한다.

 

이후 더욱이 부단한 노력의 끝에 프로 2군에 입성할 수 있게 되지만 성공했다기 보다 더욱 어려운 앞길이 비춰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더 힘들것이고 더 아플것이며 그렇기에 더욱이 노력하여 앞으로 나아가야한다. 이러한 피나는 과정이 결국에는 자신에게 포기를 바라고 현실을 바라보라던 엄마의 마음조차 바뀌게 만들며 영화를 보고 있는 수 많은 관객들에게 '주수인 파이팅'이라는 응원을 듣게 된다.

야구소녀 실화 이야기?

영화 야구소녀는 실화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스토리로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 야구선수인 '안향미' 선수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아서 제작한 영화이다. 고교 야구팀에서 여자의 대우와 환경에 대해서 잘 표현하였으며 암묵적으로 여자가 할 수 없다는 고정관념을 박살내는 이야기를 담아내었다.

 

거기에 끝나지 않고 오로지 '자신만의 길을 부단한 노력으로 개척해 나간다.'라는 의미를 영화에 내포하고 있다. 점점 더 시간이 흐를 수록 남자들과 체격부터 근력까지 격차가 벌어지게 되고 주위의 사람들이 포기 하라고 하지만 부단한 노력을 매일같이 반복하다보면 주위의 사람들도 알아줄 것 이라는 내용이 감동스러움을 자아내었다.

영화 야구소녀 결말

진태와의 고된 연습 끝에 단련된 자신만의 공으로 프로팀 스카우터에게 부탁을 하게 됩니다. 주수인의 트라이 아웃을 보고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정말로 포기하겠다고. 결과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낼 수 있었고 섬세한 재구와 노력으로 신체의 한계를 극복해낸 모습을 보여줍니다.

 

야구소녀 결말은 인생의 끝은 또 다른 시작이다. 라는 의미를 나타내는 듯한 표현을 보여주며 아무리 불가능해 보여도 힘든 환경 속이라도 노력 끝에 다다를 수 있다 라는 멋진 의미를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