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자신에게 붙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욕망에 빠져버린 사람의 이야기를 담아낸 너를 닮은 사람 인물관계도와 줄거리 및 몇부작인지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를 닮은 사람은 고현정, 신현빈, 김재영, 최원영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로 몇부작인지 궁금하실텐데 총 16부작으로 구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내와 엄마라는 타이틀을 버려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였던 여자와 그 여자와의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리고 만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그려낸 너를 닮은 사람 줄거리부터 보겠습니다.
드라마 제목 : 너를 닮은 사람
방송 채널 : JTBC
첫 방송 : 2021년 10월 13일
몇부작 : 16부작
등장인물 : 고현정, 신현빈, 김재영, 최원영
연출 : 임현욱
극본 : 유보라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고 말을 하고는 하지만 누구를 만나냐에 따라서 확 변하기도 하는 것이 인생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너를 닮은 사람은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여자로 인하여 벌어지는 치정과 배신, 타락 그리고 복수가 들어있는 내용입니다.
복수가 끝나고 난 이후 그럼에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자 상대를 정상에서 무너트린다 하여도 시간을 되돌릴수는 없기에 용서라는 차선책을 선택하는 것은 어떨지 생각합니다.
무너진 삶을 재건하는 것은 상대를 부수는 것이 아닌 나 자신을 되찾는 것으로 자신이 사랑하는 아름다운 것들에게 눈을 돌려 복수에 눈을 멀게하지 않는 것이 답일지도 모릅니다.
성공한 화가 및 에세이 작가
희주에게 가장 좋았던 시절은 항상 바로 지금 이 순간이다. 지금이 가장 놓치기 쉬운 행복이라고 생각하기에 그것을 그리는 화가로 언뜻 보기에는 서툴러 보이지만 솔직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 인물과 일상을 그려낸다.
그녀의 그림에서 위로를 얻은 많은 사람들이 팬이 되었고 점차 인기가 많아지며 에세이까지 출판한 인기 작가로 떠오르며 더 나은 사람이 되면서 희주는 과거의 가난했던 청춘은 끔찍하다고 생각했다.
간호조무사로 일하던 태림병원에서 현성을 만나게 되었으며 결혼을 하고 삶을 살았지만 아내가 그리고 엄마가 되어도 무의미한 시간처럼 느껴지는 일상에 한 여자를 만나면서 송두리 째 바뀌게 된다.
태림여중 기간제 미술교사
보풀이 잔뜩 일어났던 낡은 녹색 코트를 두른채로 세 계절을 보내는 여자로 희주 딸아이의 중학교 기간제 미술교사로 일을 하고 있으며 붙여진 별명은 미미 뜻은 다름아닌 미친 미술 교사이다.
해원의 옛날은 가난하였지만 결코 불행하지는 않았는데 어디를 가든 항상 당당하고 품이 넓은 사람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희주와의 만남은 그러한 해원에게도 큰 상처를 남기게 된다.
대충 삶을 살기 위해서 대충 먹고 대충 지내다보니 몸은 점차 망가져갔는데 그러한 해원의 눈에 희주의 그림을 발견하게 된다. 이미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는 상처도 있는 모양이다.
해원의 미대 선배
천재 조각가로 불리었던 자신의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조소과에 진학을 하긴 하였으나 재능보다 외모가 더욱 이슈가 되는 인물로 겉모습이 매우 훤칠하다.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이 드는듯 결핍되어 있는 모습에 많은 여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그냥 본인은 극도로 외로움을 타는 존재로 자신에게 재능이 없다는 것을 안 뒤부터는 거친 행동까지 일어나기 시작한다.
희주의 남편
태림여중에 이어서 곧 예고로 전환이 될 예정인 태림여고가 소속되어있는 태림학원 법인의 대표이사로 겉은 온화한 성품을 가지고 있으며 누구에게나 따뜻하고 좋은 사람으로 보인다.
집안이 워낙 좋아서 그 덕분에 현재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었으며 그에 만족하고 지내고 있으며 유일하게 자신의 손으로 거머쥔 것이 희주와의 결혼이였다.
희주의 강인함이 좋았으며 항상 지금보다 조금씩 나아가는 희주의 옆에서 현성도 점차 성장을 하였고 여러 힘든 시간을 겪어내면서 여기까지 함께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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