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와 조이 총정리!

어사와 조이 총정리!

이번에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엉겁결에 자신의 의지가 아닌 등 떠밀려 어사가 되어버린 조선시대 어사와 조이 인물관계도와 줄거리 및 몇부작인지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어사와 조이는 옥택연, 김혜윤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로 몇부작인지 궁금하실텐데 총 16부작으로 구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엉겁결에 등 떠밀리는 바람에 어사가 되어버린 겉모습만 멀쩡한 미식가 도령과 자신의 행복을 찾아 떠돌아 다니는 조선시대 기별부인의 명량 코믹 커플 수사를 담아낸 어사와 조이 줄거리부터 보겠습니다.

어사와 조이 주연 배우

드라마 제목 : 어사와 조이

방송 채널 : tvN

첫 방송 : 2021년 11월 8일

몇부작 : 16부작

등장인물 : 옥택연, 김혜윤

연출 : 유종선

극본 : 이재윤

어사와 조이 줄거리

출세가 귀찮고 허우대만이 멀쩡한 현대시대로 치면 공무원인 암행어사가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돌아다니는 기별 부인과 함께 미지의 울창한 숲으로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아내었다.

 

모험을 떠난 숲에는 괴물같은 탐관오리와 구린내가 풀풀나는 악습들에 그치지 않고 무능한 임금과 부정의 시대가 살고 있으며 심술이 크다 못해 먹구름처럼 온 나라를 뒤엎을 정도의 무시무시한 태풍도 기다리고 있다.

 

그들은 자신을 막아세우는 덫을 지우고 서로의 발목에 걸려있는 족쇄조차 풀어버리며 정의를 논하고 진실을 향하여 강인한 의지로 무장한 채 슬기로운 인생 2막을 위하여 오늘도 전진한다.

어사와 조이 인물관계도

 

어사와 조이 라이언(옥택연)

허우대만 멀쩡한 허당 도령

 

중요한 어명을 받아도 오늘 점심 뭐 먹을지부터 고민하는 암행어사로 장원급제이자 최연소 홍문관 부수찬 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지만 그것 보다 뛰어난 훌륭한 외모와 나른한 눈빛이 덤으로 달려있다.

 

나주 라씨의 5대 독자 이언은 한 입으로 두말하지 않는 사람이 되라는 조모의 뜻에 따라 지어진 이름인데 많은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서당과 성균관 가리지 않고 다녔으지만 사실 정작 본인은 만두집이나 차려서 장사를 하고픈 마음 뿐이였다.

 

하지만 하필이면 머리가 비상한 바람에 장원급제를 해버렸고 등과 하자마자 조선 최고의 엘리트 코스를 밟게 되었으니 지금에 이르러서는 임금의 명까지 하사받아 어사 임무까지 수행하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어사와 조이 김조이(김혜윤)

조선시대 기별 부인

 

지금이 17세기가 아니고 보수 유교의 성지라고 불리우는 조선시대에 태어나 이혼을 해버리고만 여인으로 노름 환자에 마마보이인 서방놈과 3년 전 혼인을 하였으나 매일 살얼음을 걷다가도 활화산같이 되어버리는 환장할 노릇의 전쟁을 끝내버리고 말았다.

 

전대미문의 나쁜 며느리라느니 풍기가 박약한 계집 등 시어머니가 이혼 송사에 까지 끼어들어 인신공격까지 감행하는 탓에 조이는 고을의 왈바리 몽짜라는 명성까지 얻어버리고 말았다.

 

평판따위 무시하고 이혼이나 마무리하려던 찰나 갑작스럽게 어사출두라니 거기다가 어사놈이 남의 이혼 소송에 난입해 내 장밋빛 시작을 망쳐놓고 말아버리는가?

어사와 조이 육칠(민진웅)

이언의 종복

 

어렷을 적 부터 이언을 곁에서부터 챙긴 종복이라 그런지 그의 습성을 하나같이 다 꿰뚫고 있으며 이언의 옆에서 여러가지 음식이나 거들면서 편하게 한양에 있었기를 바랬건만.

 

암행어사로 이언이 발령을 받는 바람에 자신도 여러가지 직업으로 변장을 하며 지내야하는 고충이 생겨버렸고 광대, 각설이 등 가리지 않고 할 떄는 힘들지만 양반 노릇을 할 떄 만큼은 재미가 있다.

어사와 조이 박태서(이재균)

강변사우의 수괴

 

영의정 박승의 서자로 서얼차대에 불만이 가득하여 같은 명문의 서자들 세 명과 함께 소양마을을 자신들의 본진으로 삼고 무리를 지은 채 살고 있다.

 

비록 누천한 신분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의 몸을 다 바쳐 나라와 생사고락을 하고자 하였거늘 조선은 태서에게 애국조차도 허락하지 않는 험한 세상이였다.

 

태서는 하여 조선이 버린 연을 획득한 은으로 무기를 밀거래해서 세상을 뒤엎어버리는 공격을 감행하기로 악독한 마음을 먹게 되어버리고 만다.

어사와 조이 박승(정보석)

박태서의 부친

 

사대부가 현재 실권을 장악하고 있는 수구 세력으로 겉모습은 멀끔한 인상을 가지고 있으나 상대방의 정신을 조금씩 갉아먹는 뱀같은 혀를 가지고 있는 자이다.

 

서자 박태서의 인정욕구를 알고 있기에 그것을 약점삼아 이곳 저곳에 요긴하게 써먹는데 떄로는 살수로 쓰다가 떄로는 돈주머니로 쓰이니 이렇게 맛있는 사탕이 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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