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총정리!

방송 정보

by 삼단합체 2021. 4. 14. 20:19

로스쿨 총정리!

이번에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피와 땀 눈물이 섞여있는 살벌한 로스쿨에서 살아남는 예비 법조인들을 그려낸 드라마 로스쿨 인물관계도와 줄거리 및 몇부작인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로스쿨은 김명민, 김범, 류혜영. 이정은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로 몇부작인지 궁금하실텐데 총 16부작으로 구성이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으로 손 꼽히는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갑작스러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를 담아낸 로스쿨 인물관계도와 줄거리부터 보겠습니다.

로스쿨 줄거리

법률가들을 양성해내는

유일한 통로가 되어버린 로스쿨

이곳에서 어떻게 변호사와 판검사와

되는 과정에서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법조인을 꿈꾸고 선망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모를 일반인들에게

그곳의 민낯을 공개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운이라고 칭해지는

로스쿨에서 벌어진 전대미문한

교수 살인사건.

법과 정의를 가르치는 교육현장에서

살인을 저질러버린 사람은 누구인가?

예비법률가로서 이상과 현실, 진보와 보수

강자와 약자, 욕망과 양심 사이에서 치열하게

갈등을 하며 인간적인 고뇌를 펼치고 있는 학생들.

자기주장을 뻔뻔하게 논리로 뒤집어 엎으며

이성과 감정이라는 사이 속에서도

천연덕스럽게 웃음을 짓는 법의 딜레마에

웃으면서 때로는 인생의 아이러니 까지 배우는

로스쿨 학생들의 살벌한 생존기를 담아내었다.

로스쿨 인물관계도

로스쿨 양종훈(김명민)

검사 출신 형법 교수

숨 막히는 소크라테스 문답법 형식의

수업과 독설이 장착되어 있는 화법을 쓴다.

뛰어난 두뇌로 입학한 한국대 로스쿨 학생들

사이에서도 기피하는 1호 대상.

그의 채찍에는 당근이 없으며 당근이 곧

채찍으로 양크라테스라는 별명이 있을정도.

자신의 천직이였던 검사의 자리를 걸고

반드시 지키려고 하였던 소신이었기에

위법을 저지른 범죄자보다도 편법을 일삼는

법조인들을 더욱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이렇게 법을 피해서 편법을 일삼는 자들을

막기 위하여 로스쿨에 들어왔으며

예비 법조인들의 교육을 위하여 이곳까지

오게 된 것이다.

사사로운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차가운 머리와 그보다 더욱 냉랭한

가슴을 지니고 있는 포커페이스.

자신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실력이 있지만

그만큼 기회를 위기로 바꾸기도 한다.

로스쿨 한준휘(김범)

경찰대 출신 로스쿨 원탑

한국대 로스쿨을 1학년 수석으로

입학하였으며 외모로는 전 학년을

통틀어서 원탑을 먹고 있다.

자기 잘난 것을 알고 있지만

재수가 없지는 않으며 준휘만의

느낌이라고 생각한다.

준휘가 여덟 살의 어린 나이에

준휘 부모는 삼촌 식구가 휴가간 사이

집을 봐주던 도중에 검사인 삼촌에게

앙심을 품은 괴한들에 의하여 돌아가게

되었으며 삼촌의 아들처럼 자라게 된다.

그러한 삼촌이 국회의원 친구에게

땅을 상납 받았다며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체포를 당하게 되었다.

최종적으로 무죄를 받게 되었지만

법을 잘 알고 있는 삼촌이 그저

법을 이용한 것으로 밖에 생각이

들지 않았다.

자신의 롤모델이자 아버지 같던

삼촌이 벌인 행동을 보고

사시 3차 면접을 포기한 채로

로스쿨 진학을 선택하게 된다.

삼촌 같은 검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삼촌 같은 사람을 막기 위하여.

로스쿨 강솔A(류혜영)

특별전형 입학자

법을 잘 알지 못하면 유죄이며

법을 잘 알면 무죄라는 사실을

깨우친 터라 미친듯이 공부를 했고

영어와 법학적성시험에 그나마 괜찮은

점수를 받은채 경쟁률과 커트라인이

낮은 전형을 통하여 면접까지 가게 되었다.

로스쿨이 현대판 음서제, 금수저들의 요람이라는

말들이 잘못된 소문에 불과하다면 자신 같은

흙수저도 뽑아야 한다며 자신이 뽑힌다면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도 올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하고 다니겠다고 질러버린다.

그 이후 기적과도 같이 합격 통지를 받게

되었으며 그렇게 대한민국에서 최고라고

일컬어지는 한국대 로스쿨에 당당하게

입성을 하게 된다.

형광펜은 머리 한쪽에 꽃아두고 법을

마치 밥을 먹듯이 씹어 먹을 태세로

공부를 할 각오를 다졌지만

수업 첫날에 처참하게 박살이 난다.

대한민국에서 엄청난 천재들만 있다는

이곳에서 상대적인 박탈감과 자괴감에

시달리면서 상상한 것 이상의 고생길을

걷기 시작한다.

로스쿨 김은숙(이정은)

리걸클리닉 센터장

개성이 넘치며 톡톡 튀는

탈권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의 중학생 아들 덕분인지

지방을 전전할 수 없어 판사를

그만두어버리고 교수직으로 전향한다.

첫 수업에 학생들 이름을 모조리

외워버리는 암기력을 선보여 학생들을

감동시키는가 하면 수업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인기가 넘친다.

심지어는 학생들이 다른 수업에서

이해하지 못한 것들 까지 가르쳐주는

참된 선생님.

대학 동기이자 사법연수원 동기인

종훈과는 딱히 말을 나누지 않더라도

눈빛만으로도 마음이 통하는 사이로

종훈이 유일하게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는 것도 은숙이다.

좋운의 원칙과 사명의식을 매우

존경하고는 하지만 너무 딱딱하게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