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빌레라 총정리!

방송 정보

by 삼단합체 2021. 4. 5. 20:31

나빌레라 총정리!

이번에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늦은 나이에 발레를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아낸 나빌레라 인물관계도와 줄거리 및 몇부작인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나빌레라는 박인환과 송강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로 몇부작인지 궁금하실텐데 총 12부작으로 구성이 예정되어 있는 드라마입니다.

일흔이라는 나이에 발레를 시작하게 된 덕출과 스물 셋 자신의 꿈 앞에서 길을 못찾고 방황하고 있는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 이야기를 그린 나빌레라 인물관계도와 줄거리부터 보겠습니다.

나빌레라 줄거리

꿈, 신분증에 채 안들어가는

삶의 전부로 견고하게 쌓아도

무너지며 마치 모래 위의 아침처럼

계속해서 머무르는 꿈.

여기 아주 오랫동안 발레를 꿈꿔온

한 늙은이가 있다.

아무에게도 말을 하지도 못하며

감히 자신이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은 한 사람이.

하지만 그 아이를 만나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는데 스물 셋의

그 아이는 사는게 너무나도 무거워

꿈이 점점 더 빛바래가고 있었다.

그거 춤을 추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며

감히 내일이라는 것은 상상도 못할

정도로 닳고 닳았으나 할아버지를

만나면서 생각이 변하기 시작한다.

나빌레라는 꿈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내었으며 굼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꿈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

아니면 꿈이 없을지도 모를 사람들의

이야기로 누구나 한 번은 꼭

날아오르기를 바라는 이야기이다.

나빌레라 인물관계도

나빌레라 심덕출(박인환)

은퇴한 우편집배원

온화한 성격과 더불어

심성이 매우 착하다.

하지만 할 말이 있으면 무조건

하는 편이며 한국 전쟁이 일어난

그 년도에 태어났다.

쌀가게 점원으로 일을 하셨던

아버지는 먹고 살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지 맡아서 하였으며

장남인 덕출에게는 몸 쓰는 일을

하지 말고 펜을 쓰는 일을 하라고 했따.

77년에 그는 아버지 덕분에

집배원 공채시험에 합격을 하게 된다.

이후 시간이 흘러서 해남과 결혼을

하고 성산, 성숙, 성관을 낳으며 먹이고

입히고 재우면서 학교만 보내면 끝이라며

자신 보다는 자식들을 위해 헌신했따.

세 아이의 아버지로 한 여자의 남편으로

성실하고 꾸준하게 노력하며 살며

자신이 가지고 있던 꿈 따위는

뒷 편으로 서서히 멀어져 갔다.

하지만 칠순이라는 나이를 앞두고

우연하게도 채록을 만나게 되는데

멀리서 보고만 있어도 환하게

빛나는 듯한 모습을 보고 있자니

이 나이에도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나빌레라 이채록(송강)

무용원 휴학생

겉으로 보기에는 어두우면서

까칠한 성격이 도드라진다.

어린 나이부터 축구를 했으며

축구감독인 아버지 무영의

계획에 따라 지독하게도 힘든

훈련을 감내하면서 받아내었다.

하지만 입시를 앞둔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야 깨닫게 되는데 자신이

축구에는 재능이 없다라는 사실을.

갑작스러운 방황에 무엇을 해야할지

좋아하는게 없었던 당시에는 고민이

아주 많았다.

돈키호테를 추던 승주를 보고 발레에

홀리게 되어 발레를 시작했지만

갑작스럽게 사건들이 채록의 가족들에게

덮쳐졌으며 혼자가 되고 만다.

발레 스튜디오에서 발레를 시작한지

이제 어언 4년이 되었지만 19살에

발레를 시작해 단 1년만에 무용원에

입학할 정도의 수준급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는 슬럼프에 빠져있다.

이렇게 시무룩하게 지내고 있던 도중

일흔이라는 나이를 가진 덕출을 만난다.

갑자기 발레를 하고 싶다고 말하는

다소 어이없는 소리를 듣고 그냥

무시해버릴려고 하였지만 어느새

덕출은 채록의 옆에 서 있는다.

바로 옆에서 잘한다, 멋지다라는

아버지에게 듣지 못했던 말들을

덕출에게 칭찬으로 듣게 된다.

할아버지 진짜 그렇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