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구마사 총정리!

방송 정보

by 삼단합체 2021. 3. 25. 22:29

조선구마사 총정리!

이번에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하는 악령과 혈투를 그린 조선구마사 인물관계도와 줄거리 및 몇부작인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조선구마사는 감우성, 장동윤, 박성훈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로 몇부작인지 궁금하실텐데 총 16부작으로 구성이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인간의 욕망을 이용하여 조선을 집어삼키려고 하는 악령과 이에 맞서 백성을 지키려고 하는 인간들의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를 담아낸 조선구마사 인물관계도와 줄거리부터 보겠습니다.

조선구마사 줄거리

태종은 부엉이가 죽은 자의 망령이라고

말을 하며 벛 번이나 궁을 옮기거나

부엉이를 쫓아내는 해괴제를 여러차례

치를 정도로 신경을 썼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만약 그 부엉이가 상징하는게

다름 아닌 생시였으며 악령이였다면

어떠하였을까 라는 상상에서 제작 되었다.

나라를 위한 선택이라 자신하였지만

자신의 마음 한 켠에는 불안함이 있는 채

악령과 싸움을 하게 된 태종과 죽은 자들이

살아나는 알 수 없는 현상을 보게 되어

의문을 가지게 된 충녕대군.

그리고 조선의 차기 군주가 될 수 있는

사람이 자기 뿐이라며 자신만만하였지만

악령이 나타나면서 자신이 위태로워진

양녕대군 까지.

조선팔천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벼리와

사당패들이 합류를 하게 되며 각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념을 지키기 위하여

이 여정에 합류하게 된다.

부활한 악령과 생시들로부터 조선을

지켜야하는 산자들의 전쟁을 그려낸

조선 엑소시즘 판타지 사극!

조선구마사 인물관계도

조선구마사 태종(감우성)

조선의 3대 임금

철의 군주로 왕권 강화를 위하여

가족과 자신의 동료마저도 희생시키는

냉정한 인물.

강력하고 위대한 나라를 만드는데

방해가 되는 일이 있다면 어떠한 것도

모조리 치워버리는 남자.

아버지 이성계를 대신하여 자신의 손에

피를 묻혀서라도 조선을 세웠다고 하지만

마음 속 한편으로는 강한 죄의식이

자리를 잡고 있다.

무고한 백성들이 목숨을 잃어버린

함주성 참화 이후 태종은 악령의 수괴인

아자젤을 행궁에 완벽하게 봉인한다.

모든 싸움이 끝나고 무사히 왕위를 계승하면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였으며 자신이

그러하지 못했던 것을 자식만큼은 명분에

맞는 장자 계승을 원하였다.

평화를 되찾았다고 생각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봉인되어 있는 아자젤이 다시

깨어나게 되며 조선은 혼돈에 휩싸인다.

조선구마사 충녕대군(장동윤)

태종의 셋째 아들

타고나기를 천재로 태어나 하고

싶은 것도 많지만 할 수 없는 것

역시 많았기에 마음만 급하였다.

타고난 성정은 다정하면서 잔인한 것을

싫어하는 편으로 모든 것의 존재 이유에

대해서는 뜻이 있다고 믿었다.

일국의 왕자로 태어났으나 그렇다고

행복하지만은 않았으며 자신이 왕권을

위협하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야

살아남을 수 있었다.

공부를 취미로 삼으며 독서를 하며

지식에 대한 갈망을 조금씩 채워서

성리학을 익혀나가 나라의 질서를

머리에 인간의 도리는 몸에 새겼다.

이후 아버지 태종을 몰래 따라서 간

박석고개에서 괴력난신을 두 눈으로

목격하게 된 충녕은 강녕대군의 목숨을

구하기 위하여 구마사제인 요한 신부를

한양으로 인도해야하는 아주 큰

임무를 맡게 된다.

조선구마사 양녕대군(박성훈)

태종의 첫째 아들

천상천하 유아독존으로

아주 큰 자신감과 독선으로

자신을 겸비하였다.

하지만 아버지에게 인정받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아주 큰 인물.

태종이 세 아들을 잃고 세 딸을 낳은 후

얻어낸 아들인지라 어마어마한 사랑과

관심 속에서 자랐으며 권력 지향적이며

성격이 화끈하여 다혈질이지만 사냥과

검술 그리고 궁술에도 뛰어난 편.

어렷을 적 똑 부러진 세자로 살아보려

하였으며 아버지 태종의 마음에 들어

보려고 여러 시도를 했지만 모든 시도는

수포로 돌아갔다.

그러던 와중에 사랑은 자신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으로 이것 만큼은

남들에게 빼앗기지 않겠다는 마음이 강했다.

양녕은 자신의 첩 어리에게 마음을 주었으나

어리를 사랑한게 아닌 어리를 사랑하는

자기 자신을 사랑한 것일지도 모른다.

충녕과는 사이가 좋은 편이라 거문고를

그에게 배우기도 하였지만 사건이

일어난 뒤 점차 커져만 가는 그의

존재감이 서서히 거슬리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