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총정리!

방송 정보

by 삼단합체 2021. 2. 20. 22:51

타임즈 총정리!

이번에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힘 있는 자들이 만들어내는 수 많은 거짓들과 맞서 싸우는 타임즈 인물관계도와 줄거리 및 몇부작인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타임즈는 이서진, 이주영, 김영철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로 몇부작인지 알려드리자면 총 12부작으로 구성이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뒤바뀌어 버린 과거와 살해당해버린 대통령, 거대한 힘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 만들어내는 거짓에 맞서 싸우는 두 기자의 타임워프 정치 미스터리 장르를 그려낸 타임즈 인물관계도와 줄거리부터 보겠습니다.

타임즈 줄거리

찾을 것인가 묻을 것인가

시간을 초월한 단 하나의 진실.

2019년 현직 대통령 서기태의 딸이자

DBS 보도국 기자 서정인(이주영)이

더 없이 행복하면서 자신이 꿈꾸던

일상을 살아가던 어느 날 갑작스럽게

모든 것이 뒤바뀌어버린 현실을 마주한다.

하루 아침에 아버지는 4년 전 사망한 사람이

되어버리고 자신은 쓰러져가는 작은 언론사

데일리서치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는 사실.

그로부터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2020년

여전히 아버지의 죽음과 갑자기 바뀐

현실에 적응하기 힘든 정인에게

전화 한통이 걸려오게 된다.

바로 5년 전 2015년에 살고 있는

이진우(이서진) 기자로 부터.

정인과 진우는 5년이라는 시간을

초월하여 서기태 대통령의 죽음을

막아내고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릴

치열한 싸움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우리가 보고 들은 것이 전부 진실은

아니며 때때로 힘 있는자들이

만들어낸 거짓일 수 있다라는 사실.

거대한 힘이 가진 조작에 언론이

흔들리며 바뀌어버린 프레임에

서로를 원망하고 사건의 진실을 보지

못하여 트라우마들을 남기는 현실.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당신은

누구를 만나고 무엇을 바꿀 것인가?

타임즈 인물관계도

타임즈 이진우(이서진)

진실을 쫓는 소신파 기자

2015년 영세 언론사 타임즈의

대표 기자로 가감 없이 써내리는

신랄한 기사로 많은 사람들의

심기를 건드리고는 하였다.

거대한 힘을 가진 사람들의

숨겨진 추한 민낯을 까발리며

입 다물고 기사를 내리라는

협박 따위는 바로 기사로 작성해서

세상에 널리 퍼트린다.

이진우 기자를 정신 차리게 하기

위하여 아무도 광고를 주지 않지만

본인은 가난한 회사를 등에 업고

진실을 알아내고 그 진실을 지키기

위해서 항상 고군분투 한다.

여러 사람들이 묻고는 한다.

이렇게 까지 아무런 대책 없이

과감하고도 대담할 수 있는 이유같은게

존재하느냐고.

그러면 이렇게 대답한다.

가진게 없으니 잃을게 없으며

잃을게 없으니 무서울 일이 없다고.

그러던 어느날 서기태의 딸 서정인에게

갑작스럽게 전화가 걸려오는데

그 전화는 다름아닌 2020년에서 걸려온

아버지의 살인 사건을 막아달라는 전화이다.

타임즈 서정인(이주영)

진실을 마주한 열정파

자신이 알던 원래의 세상을

설령 시간을 되돌려서라도

반드시 찾을려고 한다.

정인이는 어렷을 적 아버지를

따라서 기자가 되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하였다.

그녀에게 아버지 서기태라는 사람은

항상 꼿꼿하게 허리를 편 채로 올바른

길만 제대로 걸어온 사람이였기에.

그의 등을 보며 뒤에서 따라 걷는 것

만으로도 항상 가슴이 벅차오르며

좋았었다.

그러던 2019년에 평화롭던 일상에

균열이 가기 시작하는 일이 벌어진다.

자고 일어난 순간 어제까지 대통령인

아버지가 4년 전 사망처리가 되어버리고

자신은 작디 작은 신문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 신세로 전락해버린것.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하여 수상한

부분들을 발견하여 재수사를 요청해

보고는 했지만 전혀 받아들여주기는

커녕 신경도 쓰지 않는다.

그렇게 1년이라는 세월을 버티고

2020년에 이르러서 2015년에

살고 있는 이진우와 전화 연결이 된다.

타임즈 서기태(김영철)

진실을 짊어진 대통령

2019년 현직 대통령 기자 출신으로

정치계에 입문을 하게 되었다.

10년도 더 전에 누구보다도

부당한 권력에 거칠 것 없이

부딪쳐왔던 정의로운 기자 서기태는

당시 대통령 백규민의 작은 비리를

물고 절대 놓치지 않았다.

하지만 아주 큰 힘 앞에서

그는 한 없이 작은 사람에

불과하였으며 백규민의 힘 앞에

모든 진실은 덮히고 조작되어버렸다.

그때 백규민은 이 대한민국에서

진실이라는 것은 힘 있는 놈들이

만들어내는 거짓에 불과하다고

말을 하며 서기태를 비웃었다.

그 말에 서기태는 자신도

아주 큰 힘을 가질 것이라고

굳게 다짐하였으며 정의로운 세상을

위하여 백규민 같은 사람이 없는

깨끗한 세상을 위하여 스스로가

힘 있는 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노력한 끝에 시간이 흘러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오를 수

있었지만 왕관을 쓰는 자

왕관의 무게를 버텨야 한다 했던가

결국에는 무게에 짓눌려버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