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시즌2 총정리!

방송 정보

by 삼단합체 2020. 8. 21. 00:27

비밀의 숲 시즌2 총정리!

이번에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8월 15일 tvN에서 첫 방송을 시작으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고 있는 비밀의 숲 시즌2 인물관계도와 몇부작, 기획의도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드라마 비밀의 숲 시즌2는 조승우, 배두나가 주연으로 나오는 드라마로 몇부작인지 알려드리자면 8월 15일을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총 16부작으로 구성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 서있는 고독한 검사 황시목과 다시 만난 행동파 형사 한여진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을 찾아가는 내부의 비밀을 찾는 스토리를 그려낸 비밀의 숲 시즌2 인물관계도와 기획의도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비밀의 숲 시즌2 기획의도

경찰과 검찰의 해묵은 수사권 논쟁에서

출발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섣불리

둘 중 한 쪽을 택할수는 없다.

하지만 한 가지, 기억되기를 바라는 것이

있는데 모든 것은 과정이요 멈추는 순간

실패라는 믿음이 있다.

꿈을 향하여 달려가는 것과 진리를 쫓아

매진하는 것 그리고 도리를 깨닫고 나아가는

과정에서 무엇을 하든지 과정 자체는 노력이나

멈추는 순간 그것은 실패가 된다.

변화를 향하여 나아가는 것은

나의 발이 바늘이 되어 그 끝에 보이지 않는

실을 매달고 쉬지 않고 걸음을 걷는 것과

마찬가지인 행위입니다.

내가 선택한 색깔의 실로 내가 걸어온 길을

꿰매지는 행위로 조금은 삐뚤빼뚤 하고

뜨문뜨문 하더라도 나중에는 올곧게

고르게 되어지기도 하는.

한 줌의 희망이 수백의 절망보다 낫다는

믿음 하에 절대 걸음을 멈추지 않고

관망자가 아닌 참여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시 한 번 드라마를 시작합니다.

비밀의 숲 시즌2 인물관계도

비밀의 숲 시즌2 황시목(조승우)

검찰청 형사법제단 소속

우태하 부장 검사가 이끌고 있는

대검 형사법제단에 합류하게 된 시목.

이래 보여도 10년 차 검사이지만

부장급들이 버티고 있는 법제단에서는

명함도 못내밀고 제일 막내가 되어버린다.

그는 검찰고유의 수사 권한 사수의

최전선에 투입이 되어 대척점에 서 있는

여진과 재회를 하게 된다.

2년이라는 시간만에 찾아온 서울은

더욱이 차갑고 냉정해져 있었지만

냉정과 온정을 차별하지 않는 시목은

여전히 묵묵하게 홀로 일을 할 뿐이다.

비밀의 숲 시즌2 한여진(배두나)

경찰청 수사구조혁신단 주임

소속은 그대로 용산서이지만

경찰철 파견 근무를 하고 있는 여진.

수사권 독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

와중에 테스크포스팀인 수사구조 혁신단의

일원으로서 경검의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된다.

경검과 대립이 날로 깊어져가는 도중에

여진은 본인이 속해있는 세계를 스스로

뒤엎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과연 그는 한 줌의 주저함도 없이

행동에 나설 것 인가.

비밀의 숲 시즌2 우태하(최무성)

형사법제단 부장검사

엘리트 코스라 불리우는 아주 빛깔스러운

요직만을 골라서 먹어치운 태하.

검찰에 대한 인식이 최악에 치닫는 현실에

법제단 책임자가 되어 검찰의 독점적인

지위와 권한은 내려둔 채 개혁에 임하라는

시대적 요구에 맞닥뜨렸다.

검찰 커리어를 놓고 보았을 떈

양날의 검을 쥐게 된 상황이지만

사실 그렇게 위기스러운 상황은 아니다.

귀족검사였던 덕분에 태도와 말투에는

여유가 묻어있으며 자신감은 그 덤.

이기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않지만

생각보다 개인주의가 강하며 평소엔

친숙해 보여도 권위주의가 가득하다.

비밀의 숲 시즌2 최빛(전혜진)

경찰청 정보부장

수사구조혁신단 단장을 맡고 있는 최빛.

수사권조정에서 유리한 상황을 맞게 된

경찰은 경무관 최빛 단장을 필두로

수사혁신팀을 꾸리게 되었고 형소법

개정을 진척시켜 왔다.

무조건적으로 경찰을 옹호하기 보다는

자신이 몸담고 있는 정보경찰의

위험성을 알기에 여러 상황을 보고

진지하게 고민하고 판단한다.

반면에 현실적인 모습도 보여주는데

출세를 지향하며 실용주의적인

면이 그녀의 큰 원동력으로 작용하여

지금 이 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