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되어라 총정리!

방송 정보

by 삼단합체 2021. 2. 3. 23:21

밥이 되어라 총정리!

이번에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정통 궁중요리의 손맛을 가진 영신의 이야기를 그려낸 밥이 되어라 인물관계도와 줄거리 및 몇부작인지에 대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밥이 되어라는 정우연, 권혁, 강다현, 조한준, 재희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로 몇부작인지 궁금하실텐데 총 120부작으로 구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이 담긴 손맛을 아주 타고난 영신과 그녀를 둘러싸면서 일어나는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하는 이야기를 펼치는 밥이 되어라 인물관계도와 줄거리부터 보겠습니다.

밥이 되어라 줄거리

시골의 작은 기차역 주변에

밥집이라는 간판을 달고 있는

허름한 백반집이 하나 있다.

여고생인 영신은 고등학교 3학년에

싼값에 반찬거리를 구하기 위하여

자전거를 타고 항상 그곳으로 향한다.

오늘도 돈 4천원으로 한 끼를 해결하는

손님들에게 더욱 싸고 맛있는 한 상을

차려주기 위해서.

이렇다 할 메뉴판도 없으며 그날 그날

싸게 들여온 재료들로 소박하게 한 상

차려주는 밥집이지만 정성 하나 만큼은

다른 고급 식당에도 뒤쳐지지 않는다.

영신은 밥집 주인 경수에게 어려서 부터

음식을 만드는법을 배웠으며

경수가 23살에 아버지가 8살짜리인

영신을 대려와 동생처럼 생각하라고

말하며 돌아가셨다.

영신은 그러한 어린 나이에서 부터

아주 따뜻한 밥 한 끼로 위로를 받는

사람들을 보며 자라왔고 자신을 키워준

사람들에게 보답을 하기 위하여 자신도

따뜻한 밥 한그릇 같은 사람이 되고자 한다.

허기져있는 이 세상을 위하여 정성 가득한

밥 한 그릇을 먹는 것 같은 따스함이

깃들어 있는 드라마가 시작합니다.

밥이 되어라 인물관계도

밥이 되어라 영신(정우연)

경수의 동생

이제는 같이 살게 된 경수에게

자신이 뭐라고 부르면 되냐고 물었고

귀찮아서 아무렇게나 부르라던 경수를

남들 따라서 총각이라고 부르고 있다.

정훈과 다정, 오복과 그의 식구들은

값이 싸게 저녁을 먹기 위하여 매일

똑같은 시간에 모여서 저녁을 먹었으며

영신도 그 사이에 껴서 식사를 하였다.

사람들은 영신이 태어날 떄 부터

아주 밝은 기운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라고 생각하였으며 그러한 기대에

보답하듯이 영신은 생명감 넘치는

청소년 아이로 자랐다.

경수의 인품을 똑 닮아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불쌍히 여길줄

아는 뛰어난 성품을 가졌으며 밝은 처녀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밥이 되어라 경수(재희)

극도로 말 수가 적은 총각

무심결에 털어놓은 푸념들은

절대 밥집의 문턱을 넘어가는 일이

없었으며 경수는 하나부터 열까지

참견하는 대신에 안주거리 하나를

더 슬쩍 가져다 놓았다.

그러한 말 없는 총각이 어쩌다 보니

8살이라는 어린 여자아이와 함께

살게 되었고 사람들에게 그 아이가

누구인지 조차도 설명을 해주지 않았다.

하루종일 따라다니며 밥집 주방에서

음식을 할 떄 조차 옆에 붙어서 계속

지켜보는 영신.

오로지 경수 하나만을 믿고 품성이

바르고 올곧은 아이로 성장해주며

경수가 아프기라도 하면 자기도

아픈 것 처럼 잠도 제대로 못자는

착한 아이가 되었다.

이제는 경수 역시 영신이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으며 영신을

다른 아이들 부럽지 않게 키우자고

결심하였다.

밥이 되어라 정훈(권혁)

시골 아이가 되버린 정훈

아버지는 아내의 불륜으로 인하여

크게 상처를 받았고 정훈을 대리고

다짜고짜 시골로 향하게 되었다.

정훈은 지루한 시골 생활을

매우 싫어했으며 자신의 의견도

묻지 않고 바로 대려온 아빠도 싫었다.

거기에다가 자기가 보고있는지도

모르고 다른 남자와 안고 있었던

엄마는 더더욱 마음에 들지 않았다.

아빠는 이곳에서 남의 집 밭에 농사나

지으면서 생계를 유지하였고 자신은

공부만이 살길이라며 공부에 매달렸다.

읍내에 위치하고 있는 학원이라도

보내달라고 말하였지만 아빠는

그러한 일에는 관심도 없었기에

정훈은 다정의 아빠에게 배움을 얻기

위하여 다정과 친하게 지냈다.

다정의 아빠를 자신의 아버지 처럼

여기며 공부를 계속한 결과

결국에는 도내 의대에 진학할 수 있었다.

밥이 되어라 다정(강다현)

선량한 귀여운 깍쟁이

상상력이 가득한 영신과는 다르게

센스가 넘치고 현실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 성격.

하지만 반대인 성격이 오히려

잘맞아 영신과는 자매처럼

친하게 지내였다.

정훈이 도내의 위치한 의대에 입학할 때

다정은 큰 고민 없이 자신도 당연하게

정훈을 따라 대학에 입학하였다.

성인이 되면서 영신에 대한

정훈의 감정이 어떠한지 다정이

알게 되었으며 다정도 영신을 매우

좋아하였지만 사랑이라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기에 다정은 상처를

받게 되었다.

영신은 크면서 주위사람들에게

더욱 인정받는 훌륭한 사람이 되었고

영신이 자신의 사랑을 다 빼앗아 가는

존재로 여겨지기 시작한다.

밥이 되어라 오복(조한준)

아픈 손가락같은 동생

엄마와 아빠는 돈을 벌어 온다고

말을 한 뒤 이후로 소식이 없다.

허리를 굽어가면서 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할머니와 지능이

부족하여 조금 덜떨어진 삼촌과

셋이서 지내고 있다.

공부에는 일가견이 없었으며

외모도 빛을 발하지 못한 케이스.

그렇다 보니 읍내에 있는 건달들과

어울리게 되었으며 영신이 삼촌과 함께

건달들을 찾아가 담판을 지은 뒤 자신을

대려온 것이 일상이다.

세월이 흐르면서 오복은 어떻게

한지는 몰라도 큰 돈을 들고 나타났고

영신은 오복을 예전처럼 대하였지만

정훈과 다정은 상대 조차 해주지 않았고

크게 상처를 입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