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과 신입 레인저 강현조의 이야기를 그려낸 지리산 인물관계도와 줄거리 및 몇부작인지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리산은 전지현,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로 몇부작인지 궁금하실텐데 총 16부작으로 구성이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라고 불리우는 서이강과 말 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신입 레인저 강현조가 산에서 벌어지는 사고로 인하여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아낸 지리산 줄거리부터 보겠습니다.
드라마 제목 : 지리산
방송 채널 : tvN
첫 방송 : 2021년 10월 23일
몇부작 : 16부작
등장인물 : 전지현, 주지훈, 성동일
연출 : 이응복
극본 : 김은희
진실로 지리산에 올려고 하거든 성진강 푸른 산 그림자 속으로 백사장의 모래알처럼 겸허하게 오라. 위로의 산이라고도 불리우며 조선 후기에 동학교도들이나 일제 강점기 시절에 독립투사들 등 많은 사람들의 피난처 였던 곳.
등산의 가장 큰 목표는 정상을 등반하는 것이 아니라 다치지 않고 무사히 살아서 다시 내려오는 것으로 그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돕는 사람들을 우리는 국립공원의 레인저들이라고 부른다.
그 누구보다도 지리산에 대해서 잘 알기에 산에서 일어나고 벌어지는 모든 사건, 사고들을 해결하여야만 하는 진정한 산지기들. 어쩌면 지금 이 시간에도 산을 거느리고 다니고 있을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는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한다.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흙길, 너덜길, 암벽, 절벽 등 산에 있는 것들이라면 어떠한 길도 어떻게 타야하는지 직감적으로 알고 있으며 조난자의 배낭에 묻어있는 풀잎 단 하나만으로도 조난되어진 장소를 찾을 정도로 뛰어나다.
1995년 어마어마하였던 집중호우로 인하여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을 하게 된 그야말로 최악의 수해가 있었는 날 희생자들 명단에서 자신의 어머니와 아버지도 포함된 걸 알았을 땐 아름답기만 하던 산이 무섭기 그지없어 보였다.
산이 매우 무섭지만 그러한 반면 가장 아름다운 추억이 깃든 곳이기도 하기에 산을 다시 사랑하게 되지만 그녀는 휠체어를 타며 더이상 산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신세이다.
국립공원 신입 레인저
육사 출신의 전직 육군 대위이며 지리산 행군 훈련 떄 부하를 잃어버렸던 뼈 아픈 기억이 있는데 그때부터 알 수 없는 환영이 보이는 착각이 들기 시작하였다.
세상에 애정이 가득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항상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데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이용당하기도 하고 속기도 잘 속는 타입이기도 하지만 이강을 만나면서 현재는 그녀의 곁만 지키고 있다.
이곳에서 사람들을 살해하는 범인을 잡아야하는데 단서를 찾아서 해매던 도중 이강과 같이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하게 되었고 이러한 악몽에서 현조를 구출할 수 있는 사람은 이강 뿐.
해동분소 분소장
레인저로서의 투철한 사명감과 더불어 우직함까지 겸비하고 있으며 모든 사람들의 존경을 받아왔었던 인물이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가족들에게는 필요할 때 옆에 있어주지 못하는 사람으로 낙인 찍혔다.
그렇게 가족들이 그의 곁을 떠났기에 자신의 옆에 남아있는 것은 지리산 뿐으로 그렇기 때문인지 더욱 더 구조에 모든 정신을 집중하며 강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있다.
이강의 동기
근무가 힘든 지리산을 떠나서 자신의 본가가 있는 경기도에 발령을 받기 위하여 승진시험에 항상 목숨을 걸지만 번번이 떨어지는 결과를 맞이하고는 슬퍼한다.
내가 살아야 남도 살릴 수 있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는 극현실주의자로 마치 칼 같이 퇴근시간을 지키면서 휴가와 월차 역시 놓칠 수 없는 매력덩어리들을 껴안고 산다.
이강과 구영의 동기
순발력이 약하지만 근성 하나로 여기까지 올라온 융통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강원도의 산사나이로 국립공원에서 만나게 된 사내커플끼리 결혼을 하여 부인은 설악산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현재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막중한 책임감을 지니고 있으며 승진 시험에 패스하고 지리산 동기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팀장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고 이에 대한 부심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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