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붉은 끝동 총정리!

옷소매 붉은 끝동 총정리!

이번에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자신이 선택하였던 삶을 지키기 위하여 사랑보다 나라를 우선시 하였던 궁중 이야기를 담아낸 옷소매 붉은 끝동 인물관계도와 줄거리 및 몇부작인지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이준호, 이세영, 강훈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로 몇부작인지 궁금하실텐데 총 16부작으로 구성이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어느 한 궁녀와의 사랑보다도 나라를 우선시 하였던 제왕의 애절하고도 구슬픔이 담겨있는 궁중 로맨스 옷소매 붉은 끝동 줄거리부터 보겠습니다.

옷소매 붉은 끝동 주연 배우

드라마 제목 : 옷소매 붉은 끝동

방송 채널 : MBC

첫 방송 : 2021년 11월 12일

몇부작 : 16부작

등장인물 : 이준호, 이세영, 강훈

연출 : 정지인

극본 : 정해리

옷소매 붉은 끝동 줄거리

과거 도깨비보다도 더욱 무섭다고 알려진 왕이 있었는데 왕은 사내이기 이전에 임금이였다. 사랑하는 여인을 우선시 하기보다 일국의 운명을 택하였고 만백성의 안위를 먼저 생각한 임금.

 

가늘고 길게 살고 싶은 궁녀들, 그녀들의 옷소매 붉은 끝동이 뜻하는 의미는 왕의 여인이라는 징표로 순종적으로 왕을 모시는 허수아비 보다는 그들만의 당찬 꿈과 작디 작은 행복이 있는 사람들이였다.

 

남자이기에 앞서 임금이기에 사랑마저도 이용할 수단으로 생각하였으며 그 떄문에 후궁이 되기를 거부하고 궁녀로 남고자하는 여인의 평범하고자 하였지만 평범할 수 없었던 사랑이야기.

옷소매 붉은 끝동 인물관계도

 

옷소매 붉은 끝동 이산(이준호)

왕세손의 자리에 앉은 차기 군주

 

적통 원손으로 태어났으며 오만하기 그지없으나 그 오만함을 뒷받침해주는 명석한 두뇌 덕분에 하나를 배우면 열을 꺠우칠 정도로 훌륭하니 수 많은 사람이 그의 오만함을 이해한다.

 

매우 깐깐한 성격을 지니고 있는데 동궁의 나인들은 감찰상궁보다도 세손을 마주하는 것을 더욱 두려워할 정도이며 땋은 머리가 조금이라도 흐트려져있으면 불호령이 떨어지며 지각을 하면 회초리가 날아오니 말 다했다.

 

남한테 엄격하고 자기 자신에게는 더욱 엄격한 수준의 자기 관리를 하는데 두려움을 밖으로 표출하지 않기 위해서 였으나 맹랑한 궁녀 덕임을 만나면서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다.

옷소매 붉은 끝동 성덕임(이세영)

동궁의 지밀 생각시

 

호기심이 가득한 커다란 눈동자와 천진난만한 분홍빛으로 물든 복숭앗빛 두 뺨이 사랑스러운 생각시로 가끔씩 고삐가 풀려버린 망아지처럼 짖궃은 장난을 치기도 하지만 그녀에게는 진지한 삶의 목표가 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큰 돈을 모아서 족보를 사들여 오라비를 신분세탁 시키겠다는 계획으로 역적의 아들로 몰려서 한성을 떠나야만 하였던 오라비와 다시 재회를 하는 것이 목표이다.

 

현재 두 가지 방법으로 돈을 모으고 있는데 하나는 전기수 노릇하며 책을 읽어주는 것과 다른 하나는 필사를 도맡아서 하고 있으며 그녀의 앞에 한 청년이 나타나면서 소박했던 인생이 격변하기 시작한다.

옷소매 붉은 끝동 홍덕로(강훈)

풍산 홍씨 가문의 적자

 

궁녀들은 연애소설을 읽을 때 남자 주인공을 상상하는데 항상 그 인물이 되는 사람이 홍덕로이며 훤칠한 얼굴과 더불어 부드러운 눈웃음에 상사병을 앓고 있는 궁녀들이 넘쳐날 정도.

 

세손이 떴다고 하면 모두들 황급히 도망가지만 덕로가 나타났다고 하면 담벼락 뒤에 숨어서라도 그의 모습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문제는 둘이 항상 붙어다닌다는 것이 문제.

 

사실 그도 어렷을 적 비참한 과거가 있는데 그러한 과거속에서 세손이 덕로를 수렁속에서 건져내어 빛이나는 진주로 만들어 주었고 덕로는 그 날 이후 세손을 보위에 올릴 것으로 다짐한다.

옷소매 붉은 끝동 영조(이덕화)

혜안을 지닌 성군

 

곤룡포를 입지 않고 밖에서 만난다면 그저 지나가는 동네 평범한 할아버지 같은 인상을 주는 영조는 어린 생각시들을 보면 귀엽다며 과자도 쥐어주고 머리를 쓰다듬어주기도 한다.

 

섭섭한 일이 있다면 버럭 화를 내기도 하며 심지어 훌쩍이기도 하는 인간적인 모습이 살아있는 임금이지만 영조의 진면목은 천재적인 정치력을 토대로 국정을 돌보며 민생을 안정시키는 힘에 있다.

 

뛰어난 통찰력과 혜안을 가지고 있지만 절대 건드려서는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 첫 번째 천한 무수리의 아들이라는 출생과 두 번째 친형 경종을 독살했다는 의혹 마지막으로 친아들 사도세자에 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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