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오갈 수 있는 길이 기찻길 밖에 없으면서도 정작 기차역이 존재하지 않는 마을을 담아낸 기적 줄거리와 결말 및 후기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기적은 박정민, 이성민, 윤아, 이수경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로 이장훈 감독이 제작을 맡은 세상에서 제일 작은 기차역에서 가장 큰 기적이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 제목 : 기적
감독 : 이장훈
개요 : 9.46
러닝 타임 : 117분
개봉일 : 2021년 9월 15일
등급 : 12세 관람가
평점 : 9.46
오고 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 밖에 없는 곳 하지만 정작 기차역은 존재하지 않는 마을. 오늘부로 청와대에 딱 54번째로 편지를 보내고 있는 준경(박정민)의 목표는 단 하나인데 바로 마을에 기차역이 생기는 것이다.
기차역은 어림없다는 원칙주의를 가지고 계신 기관사 아버지 태윤(이성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누나 보경(이수경)과 마을에 마을에 남아있는 걸 고집하며 왕복 5시간의 통학길을 오가는 준경.
그의 엉뚱한 행동안에 있는 용기 있는 행동을 단번에 알아본 자칭 뮤즈 라희(임윤아)와 함꼐 설득력을 갖춘 편지를 쓰기 시작하고 유명세를 얻어 대통령배 수학경시대회까지 도전하며 기차역을 짓기 위하여 고군분투를 한다.
기찻길이 있으면서도 불구하고 기차역이 없다는 마을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사용한 영화 기적은 대합실부터 시작하여 승강장까지 마을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낸 대한민국 최초 민자역 양원역을 모티브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극 중 나오는 여러 인물들이 저마다의 사연들을 가지고 있으며 때 묻지 않은 순수함과 때로는 엉뚱함으로 밝은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는가 하면 관객들에게 예상하지 못하였던 감동을 전달하기도 하는 매력까지 사로잡았다.
1988년 시절을 모티브로 재현한 영화답게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자극할만한 카세트 테이프와 비디오 테이프 그리고 현재의 카톡과 문자가 아닌 편지를 주고 받는 등 과거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게 만드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길이 기찻길 밖에 없기 떄문에 4km를 기찻길로 걸어야하는데 기차역은 존재하지 않으니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많은 사람들이 의기투합을 하여 지하철을 만들어내는 웃음과 감동을 모두 사로잡은 영화.
따로 준비되어 있는 쿠키 영상은 없기 떄문에 엔딩 크레딧을 보면 다 보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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