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같이 드실래요 총정리!

방송 정보

by 삼단합체 2020. 5. 25. 20:42

MBC 신작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인물관계도, 몇부작 총정리!

이번에 새로나온 MBC 신작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 대하여 세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주연으로 출연하는 배우는 송승헌, 서지혜, 이지훈, 손나은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현재 드라마 검색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습니다.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월화 9시 30분에 MBC에서 방송을 진행하는 맛있는 한끼 로맨스 드라마로 같이 첫 방송을 시작하는 야식남녀와 마찬가지로 사랑에 음식을 더한 힐링 로맨스물로 총 16부작이라고 합니다.

이별로 인한 상처와 홀로 문화로 인하여 사랑에 대한 감정이 퇴화한 두 남녀가 만나 '저녁 식사'를 하게 되면서 썸을 타듯 서로의 매력에 조금씩 빠져들게 만드는 스토리를 그려낸 저녁 같이 드실래요 인물관계도와 기획의도를 보겠습니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 기획의도

"나중에 식사 한 번 하자."

"날 시원해지면 나중에 한번 밥 먹자"

이러한 말 들 속에는 숨겨진 의미가 있다.

'굳이 애써서 다시 볼 사이가 아닌 사람들이지만,

사이 나빠질 필요도 없으니 사용하는 맨트'다.

밥이 무엇이라고 밥 한끼 조차

같이 먹기 힘든 것이 현대 사회이다.

사회생활은에서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서로가 사랑하는 연인 관계에서는 어떨까?

말로는 썸을 탄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서로가

간을 보고 있는 사이의 연속이며

서로가 서로에게 모든 것을 올인하지는 않는다.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서 까지 사랑을 한다는 것은 멋진 행위가 아닌

그저 한명의 호구 취급을 받을 뿐이다.

혼밥, 혼술 같은 홀로 문화 떄문에 이제는

연애를 하면서 감정을 낭비하는 것 보다

혼자 삶을 살아가는게 더욱 편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맞는 말이기는 하지만 혼자 문화에

대하여 자세하게 생각해보자.

정말로 연인과 있던 시간보다 혼자서

즐기는 시간이 더 많이 행복하였는가?

이 작품은 감정의 중성화가 되어버린 두 남녀가

만나면서 사랑을 회복하는 스토리를 그려내었다.

대한민국 전국의 카카오톡 메세지 창에

이 말이 뜨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 저랑 저녁 같이 드실래요? "

저녁 같이 드실래요? 인물관계도

저녁 같이 드실래요? 김해경 - 송승헌

정신과 의사, 음식심리치료사

"사람은 처음에는 좋아하다가

결국에는 그 좋아하는 것 떄문에

힘들어지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자신은 뒷 일을 생각해서

좋아하는 것 따위는 절대 만들지 않는다.

한 시간에 30만원!, 식사장소와 메뉴는

무조건 치료사가 정하며 식대는 의뢰인이 부담

하는 것이 김해경의 음식심리치료를

해주는 조건이다.

처음보는 사람이 보면 다소 독특한 조건으로

국내에서는 희귀한 푸드테라피로 유명하다.

개성있는 치료법과 더불어 따스한 태도로

환자를 돌봐주니 만족도는 100%를 넘어서

200%까지 오를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인기가 많다 보니 여러 방송업체에서

섭외 요청이 매일 쏟아지지만 정작

본인은 그런 일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얼굴이 노출되고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상황이 오는 것은 질색이며 환자를 대할때를
제외하면 싸가지 없기 그지 없다.

이러한 싸가지 떄문에 문을 닫은 맛집이

연남동, 경리단길, 이태원 등

줄을 세워놓을 수 있을정도로 어마어마하다.

이러한 성격 떄문에 제대로 된

연애 한번 하지 못하였는데,

그러던 어느날 어느 한 여자를

만나게 되는 날이 온다.

뭔가 문제가 있는 여자 같아 보여서

환자를 대할때 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었으나

이상하게 나도 편안해지는 기분이 든다.

이 여자가 바라는 건 오로지 단 하나

편안하게 저녁 식사를 하는 것 뿐.

저녁 같이 드실래요? 우도희 - 서지혜

온라인 콘텐츠 제작회사 PD

"박사님 말이 맞아요. 사랑이 밥을

먹여 주지는 않죠, 하지만 적어도

밥맛은 더욱 돋구어주지 않겠어요?"

스무 살이라는 많지도 않은 나이에

두 번의 연애를 경험하였지만

실연을 당하는 바람에 큰 충격을 받았는데

충격을 마치 쓰나미 같이 크게 받았다.

두 번째 남자에게도 어이없게 까이는 바람에

조금씩 감정이 둔해지기 시작하였고

지금에 이르러서는 혼자가 더욱

편하게 느껴진다고 생각한다.

아니 편해져야만 했다.

남자에게 두 번이나 까이고 세상 우울한

여자같이 보이지만 그건 내면이고 겉모습은

쾌활하고 활발한 성격으로 별명으로 또라이라고

불릴 정도로 엉뚱하고 발랄하다.

회사에서는 별명답게 병맛이 넘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담당을 맡고 있다.

'방구 소리 데시벨 경연'

'귀지 파주기 방송' 등

정말 평범한 사람들은 생각지도 못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이르른다.

그러던 어느날 갑작스럽게 나타난 한 남자가

디너메이트가 되어준다고 한다.

이 사람하고 밥을 먹는 순간에는 마치 혼자

먹는 시간을 보내는 것 처럼 편안하게

느껴지고는 한다. 이상하게 말이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 정재혁 - 이지훈

프리랜서 의학전문기자

"내 인생이 딱 3분밖에 남지 않았다면

나는 너에게 전화를 걸거야 도희야."

도희와는 대학시절에 CC를 하였던 연인이다.

당시에는 친절하고 속이 깊은 예비역 오빠의

전형적인 모습이였으며 여자들을 그윽하게

쳐다보는 눈빛을 날리는 그런 사람.

오빠에게 불만이 조금은 있었지만

사랑하는 감정이 너무 앞선 나머지

그런 부분도 감수할 수 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재혁이 이별을 통보하면서

큰 충격을 받았다.

이별을 고하고 유학을 갔다가 돌아와서

훌륭한 의학전문기자가 되었고

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도희 앞에 나타났다.

그것도 다시 관계를 시작하자고!

지금도 예전과 마찬가지로 친절하고

속이 깊어보이며

로맨티스트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왠지 모르게

이상한 기분이 든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 진노을 - 손나은

피트니스 트레이너

"남녀 간에 강요하지 말아야 할 것이

세 가지가 있다. 음식, 보증, 사랑!"

아주 예쁜 얼굴과 훌륭한 몸매를

모두 가지고 있는 세상 혼자사는

도도한 피트니스 트레이너!

SNS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아주 유명한 셀럽으로 연예인들 조차

그녀에게 반해서 고백을 할 정도이다.

하지만 마치 철벽처럼 매번

거절하지만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녀에게 다시 반하고 만다.

그녀는 사실 해경을 차갑게 만들어버린

나쁜 첫사랑이다. 해경을 만나는 와중에서도

양다리를 걸치고 양아치짓을 하였으며

나쁜말도 할 정도로 독하게 대하였다.

해경을 사랑하지 않아서 한 행동이

아니라 해경을 오히려 너무나도 사랑한

나머지 한 행동으로 화 한번내지 않고

받아주는 해경이 어디까지 해야

화를 내나 시험을 해본 것.

결국에는 화를 내지 않는 해경을 보고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노을은

헤어지자고 결심하게 된다.

몇 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해경의 옆에는

이상한 여자 한명이 붙어있는 것을 보게 된다.

데이트도 뭣도 안하고 오로지 밥만 먹는

사이 인 것 같은데 종 잡을 수가 없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 주변인물

스타일리스트

해경의 대학후배로 친형제같은

아주 친밀한 사이이다.

의대를 입학 후 곧바로 자퇴를 하였으며

스타일리스트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까칠한 스타일의 해경과는 다르게

매우 활발하고 명량한 소년이다.

여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으며

트렌드에 많이 민감하고 타고난 센스가

훌륭하며 외모, 성격, 경제력까지

무엇 하나 부족한게 없는 남자.

동생이지만 해경에게 연애 코치도 해주고

마치 형 처럼 조언을 해주기도 하는데

그러한 둘 사이에는 사실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다.

해경의 비서 겸 간호사

해경의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로

연구보조 및 비서 업무까지 맡아서 하고 있다.

보기에는 날카로워 보이는 모습이지만

눈치는 밥 말아먹었으며 분위기 파악이

제로에 수렴하는 남자.

해경을 생각해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지만

돌아오는 건 독설과 욕설뿐이였다.

하지만 해경을 존경하기에 옆에서 욕을 먹더라도

붙어있다. 귀여운 여자와 연재를 하는 것이

행복한 꿈이자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