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등장인물 줄거리

닥터 차정숙 총정리!

이번에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되어버린 의사 생활기를 그려낸 닥터 차정숙 인물관계도와 줄거리 및 몇부작인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닥터 차정숙은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로 몇부작인지 궁금하실텐데 총 16부작으로 구성이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오랜 생활동안 하던 전업주부를 뒤로하고 20년이라는 시간만에 다시 의사 가운을 입고 가정의학과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담아낸 닥터 차정숙 줄거리부터 보겠습니다.

닥터 차정숙 주연 배우

드라마 제목 : 닥터 차정숙
방송 채널 : JTBC

첫 방송 : 2023년 4월 15일

몇부작 : 16부작
등장인물 :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

연출 : 김대진

극본 : 정여랑

닥터 차정숙 줄거리

감기, 비만 갱년기 진료나 보던 가정의학과를 소재로한 무늬만 메디컬 드라마로 실상은 의학이라는 탈을 쓴 아줌마의 성장 스토리를 담아낸 드라마입니다.

 

가정의학과엔 피곤해서 오고 기침이 나서 오고 별의 별 이유로 찾아오고는 하는데 타과에 비하여 전문성이 조금 떨어지는 과라고 무시도 당하지만 생활 친화적이고 아주 좋은 곳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평온한 일상을 보내는 곳이 가정의학과이기에 여러분이 기대하는 박진감은 차정숙을 외과에 파견을 시켜 그곳에서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닥터 차정숙 인물관계도

 

닥터 차정숙(엄정화)

레지던트 1년차

 

의대를 졸업한 이후 평범한 가정주부로 20년을 살아왔으며 동기들이 교수, 개업의로 잘나가던 와중에도 그녀는 살링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할 뿐이였습니다.

 

속도위반으로 인하여 예과 2학년 때 아이를 낳아 친정 엄마에게 보살펴 달라고 부탁한 후 이를 악물고 공부를 하였지만 교통사고를 당하고만 아들을 그리고 이어 나온 딸을 돌보기 위하여 주저앉아버리고 말게 됩니다.

 

이만하면 행복하다고 위안을 할 정도로 괜찮아졌을 무렵 엄청난 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기나긴 사투 끝에 포기했던 레지던트의 과정을 다시 시작해보기로 고민 끝에 결심을 하게 됩니다.

닥터 차정숙 서인호(김병철)

정숙의 남편

 

아주 바쁜 병원 생활 떄문에 집안의 대소사는 물론이거니와 가족의 생일도 챙겨본적이 없는 인물로 당연히 모든 집안일은 정숙의 몫으로 돌렸으며 그에 대한 고마움 조차도 희미해져가는 인물입니다.

 

고된 시집살이를 견뎌준 것도 잊어져 가고 있으며 건강염려증 때문에 먹는 식단에 대해 무척이나 까다롭고 최근에는 미세먼지에 극도로 예민하며 365일 품위와 침착함을 잃지 않는 완벽주의자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평화로웠던 가정이 풍비박산이 나고 마는데 이를 가까스로 넘기고 보니 정숙은 완전히 딴 사람이 되어 자신이 있는 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밟겠다는 것에 놀라게 됩니다.

닥터 차정숙 최승희(명세빈)

삼각관계

 

본래라면 서인호는 자신의 남자였는데 예과 1학년 때 갑작스럽게 정숙이 인호과 결혼을 하게 되면서 자신의 인생에 쓰라린 상처를 안겨준 두 사람과 다시는 보지 않겠다고 맹세하게 됩니다.

 

전국 12개의 종합병원을 소유하고 있는 의료재벌가의 딸이며 미국에서 레지던트 과정 중에 임신을 하게 되어 결혼을 하지 않은 채로 아이만 낳아 한국에 오게 됩니다.

 

그렇게 얻게 된 딸 은서가 중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었고 이제는 남들처럼 평범하게 가족들을 이룬 채 오손도손 다른 것은 신경쓰지 않고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닥터 차정숙 로이킴(민우혁)

외과의사

 

해외 입양아 출신으로 뉴옥에서 매우 유명한 외과의 였지만 다소 충동적인 성향 떄문에 갑작스럽게 애증의 나라인 한국에 찾아오게 되어버립니다.

 

한국에 올 떄만 해도 자신을 꼴사납게 버린 부모를 찾겠다고 해매고 다니는 일을 겪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하였지만 돌아오고 보니 가족을 찾고 싶은 마음이 커져만 갔습니다.

 

자신이 버린 자식이 아닌 잃어버린 자식이라고 굳게 믿고 싶은 심정을 가진 채 어느 한 병원의 레지던트가 된 정숙과 만나게 되고 감정이 잘 맞아 위로를 해주던 와중 이 감정이 정말 위로만 해주고 싶은 감정인지 헷갈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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