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선비 열애사 총정리!

꽃선비 열애사 총정리!

이번에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에서 펼쳐지는 네 명의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꽃선비 열애사 인물관계도와 줄거리 및 몇부작인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꽃선비 열애사는 신예은, 려운, 강훈, 정건주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로 몇부작인지 궁금하실텐데 총 18부작으로 구성이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고정관념을 부순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숨겨진 비밀을 품고 있는 하숙생 꽃선비 3인방 까지 네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를 담아낸 꽃선비 열애사 줄거리부터 보겠습니다.

꽃선비 열애사 주연 배우

드라마 제목 : 꽃선비 열애사

방송 채널 : SBS

첫 방송 : 2023년 3월 20일

몇부작 : 18부작
등장인물 : 신예은, 려운, 강훈, 정건주 

연출 : 김정민
극본 : 권음미

꽃선비 열애사 줄거리

조선식 쉐어하우스의 느낌을 주는 객주 이화원 그곳에는 팍팍한 현실 때문에 사랑을 글로만 배운 여주인 윤단오가 있으며 그녀는 이번 생에는 사랑 따위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으나 세명의 꽃선비들이 하숙생으로 찾아온다.

 

불꽃처럼 마음을 뜨겁게 타오르게 만드는 강산과 이슬비 처럼 촉촉하게 마음을 적시는 정유하 그리고 양파처럼 까도 까도 계속 매력이 흘러 넘치는 김시열 까지 단오와 애정 소설의 다음장을 장식할 사내가 누군지 궁금해진다.

 

 차별과 갈등을 넘어서 평등과 화합으로 가는 길 그 길을 걸어나가는 가슴 뜨거운 청춘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자기 자신뿐이라는 이야기를 전해주고자 한다.

꽃선비 열애사 인물관계도

 

꽃선비 열애사 윤단오(신예은)

이화원의 주인

 

조선식 하우스 푸어로 그녀가 가진 것이라고는 달랑 이화원 하나뿐이다. 양반가의 금지옥엽 막내딸로 지냈으나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가세가 급격하게 기울면서 양반 아씨로만 지낼 수는 없게 되었다.

 

닭알 배달부터 시작하여 주막의 일손 돕기 등 안해본 일이 없으며 심지어는 늦은 시각 순라군들의 눈을 피하여 비밀스러운 심부름까지 하며 이화원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러던 와중 한 집에 훤칠한 사내가 셋이나 들어오게 되는데 객주에도 단오의 마음에도 봄바람이 살랑 불어오는듯 싶었으나 아버지의 빚 떄문에 이화원을 빼앗기게 생겼다.

꽃선비 열애사 강산(려운)

무과 준비생

 

늘 한 켠에는 낡은 목검을 한자루 품에 지니고 다니며 자기주장이 뚜렷한 이목구비와 키와 어깨가 훌륭하여 옷태가 타고 났으며 한양의 여인들의 심금을 울리고 다닌다.

 

그러한 강산이 이화원에 들어오면서 바뀌게 되는데 마음이 따뜻한 유하, 주둥이를 놀려대는 시열 그리고 싱그러우면서 밝은 단오까지 같이 있다 보면 정말 친구가 되도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단오가 자신의 마음을 뒤흔드는 일등공신인데 왜 인지 모르겠으나 그녀가 하는 일마다 신경이 쓰이면서 자신의 몸을 혹사시키며 열의를 불태우는건지 모르겠다.

꽃선비 열애사 정유하(정건주)

문과 준비생

 

대대로 뼈대 있는 가문의 막내아들로 몸에 흐르는 귀티와 온화하면서도 자상한 성품이 눈에 띄이며 머리까지 총명하니 여인들의 심장을 덜컥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사내이다.

 

사람들은 금지옥엽 사랑을 받으면서 자랐기에 구김살이 없어 그런거라고 하지만 실상은 수 많은 설움과 냉대를 받으며 자랐으며 상대의 기분을 빠르게 알아차리는 것도 눈칫밥 먹던 시절이 있어서 그런것이다.

 

유하는 누구나 꿈을 꿀 수 있는 세상을 바라고 있으며 설령 노비나 기생일지라도 조선의 백성이라면 자신의 품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꿈을 이룰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한다.

꽃선비 열애사 김시열(강훈)

천방지축

 

먹고 살기 위해서는 과거를 봐야한다는 사실을 아주 잘 알고 있지만 이놈의 과거 준비는 해도 해도 적성에 너무 안맞으며 태생부터 놀기를 좋아하기에 책상 앞에만 앉아있는 것을 끔찍하게 여긴다.

 

희롱을 당하던 단오를 그냥 지나치지 못한 것이 단오와의 첫 인연으로 멋지게 끼어들었으나 쪽팔리게 얻어맞았지만 불의에는 절대 참지 않는 겁 따위는 없는 남자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공부 빼면 다 좋아하는 그의 눈에 단오를 향한 강산과 유하 두 남자의 신경전이 포착이 되었으며 그들을 놀려먹는 재미에 시열은 일상이 나날이 즐겁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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