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단심 총정리!

붉은 단심 총정리!

이번에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살아남기 위하여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 왕의 이야기를 그려낸 붉은 단심 인물관계도와 줄거리 및 몇부작인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붉은 단심은 이준, 강한나, 장혁, 박지연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로 몇부작인지 궁금하실텐데 총 16부작으로 구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자신이 살아남기 위하여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와 살아남기 위하여 중전이 되어야만 하는 유정이 서로의 목에 칼을 들이미는 핏빛 정치 로맨스를 담아낸 붉은 단심 줄거리부터 보겠습니다.

붉은 단심 주연 배우

드라마 제목 : 붉은 단심

방송 채널 : KBS2

첫 방송 : 2022년 5월 2일

몇부작 : 16부작

등장인물 : 이준, 강한나, 장혁, 박지연

연출 : 유영은

극본 : 박필주

붉은 단심 줄거리

1506년 반정공신들은 조선의 10대 임금인 연산군을 폐위시키고 선종을 조선의 11대 왕으로 즉위를 시킨다. 하지만 선종의 아내인 중전 신씨는 반정공신에 의하여 멸문을 당한 역적의 딸이였기에 중전으로 모실 수 없었다.

 

죄인의 딸을 폐하라는 신하들의 말에 결국 사유지를 대량으로 풀어 그들의 힘을 키워주는 대신 아내의 폐서인만은 막을 수 있었지만 결국 허울뿐인 왕이 되어버리고 만다.

 

온갖 모략과 술수로 생존한 왕은 정인을 위하여 권력 조차도 포기할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니면 정적이 되어버린 정인을 버리고서라도 자신의 권력을 쟁취하는 사람일지.

 

붉은 단심 인물관계도

 

붉은 단심 이태(이준)

조선의 12대 왕

 

정직한 수 보다는 변칙에 그리고 원칙보다는 반칙에 법보다는 불법에 오히려 능통한 자로 박계원의 탄식대로 담대하지만 간교하고 인내심만 강하니 성군이 될 생각도 자질도 없는 남자이다.

 

반정으로 즉위한 성왕과 모후의 비참한 최후를 가장 가까이서 모두 지켜보았으며 그의 현재의 목표는 바로 약해진 왕권을 다시 강력하게 만들어서 박계원과 공신들을 모조리 척살을 하는 것을 바라보고 있다.

 

뜻을 이루기 위해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모든 것이 자신의 계획대로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을 하던 무렵 유정을 만나면서 완벽한 계획에 차질이 가기 시작한다.

붉은 단심 유정(강한나)

실질적 수장

 

엄격한 유교의 교리로 얽매여 있기에는 너무나도 앞서나간 여인이며 규방에 가두어두기엔 엄청나게 자유로운 조선에서 태어났으면 안되는 여자로 부녀자 훈육을 하고자 하면 논어 토론이나 하자고 말할 정도이다.

 

그녀가 여인으로 태어난 사실이 너무나도 안타까운 사실처럼 여기던 아버지를 두고 유정은 죽림현의 수장이 되었으며 굶어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고 있을 수만은 없어 대나무로 채상을 만들고 장사를 하기 시작한다.

 

머리가 똑똑하며 선천적으로 영민한 기질을 타고 났기에 장사를 하는데 문제가 없었으며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성공하게 되는데 가진 것들을 모두 남한테 주다 보니 주위에는 사람이 많아졌다.

붉은 단심 박계원(장혁)

좌의정

 

반정을 이끌어낸 정국공신으로 현재는 조정을 대부분 장악하고 있는 실질적으로 권력을 쥐고 있는 자로 오로지 명분과 원리만을 내세우며 조선을 운영하는 듯 보이지만 실상은 뒤에서 계략을 꾸미고 있다.

 

조선을 가장 위하고 있는 사람은 다름아닌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렇기에 권력은 자신이 쥐어야만 마땅하다고 판단한 그는 비틀린 독재자인 동시에 오만한 충신이다.

 

두 번 다시는 폭군을 만들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 계원은 왕의 주변을 철두철미하게 감시를 하였고 이태가 점점 그의 통제를 벗어나고 있다는 사실이 거슬리며 눈에 띄기 시작한다.

붉은 단심 최가연(박지연)

대비

 

간택후궁으로 입궐한 선종의 계비로 반정공신의 뒷배이자 그들을 뒷배로 둔 왕실의 최고 웃전이기에 그녀는 마음만 먹으면 조정과 왕실 조차도 자기 마음대로 부릴 수 있는 권력자이다.

 

공신들이 이태를 압박하고 있는 수단들 중 하나가 효를 행하라고 말하는 명분이기에 대비는 존재만으로도 그를 어렵게 만들 수 있는 두려운 정적이다.

 

그러한 그녀는 사실 박계원에게 연심을 품고 있었는데 비록 현재에 이르러 부부의 연을 맺지는 못하였어도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만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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