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 감자탕 총정리!

달리와 감자탕 총정리!

이번에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생활력이 끝내 주는 가성비를 챙기는 남자와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인 여자가 만나는 스토리를 담아낸 달리와 감자탕 인물관계도와 줄거리 및 몇부작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달리와 감자탕은 김민재, 박규영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로 몇부작인지 궁금하실텐데 총 16부작으로 구성이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무지, 무식, 무학 3개의 무를 가지고 있지만 생활력 하나만큼은 대단한 가성비 주의 남자와 귀티가 좔좔 흐르지만 생활을 전혀 할 줄 모르는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중심으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나가는 아트 로맨스 달리와 감자탕 줄거리부터 보겠습니다.

달리와 감자탕 주연 배우

드라마 제목 : 달리와 감자탕

방송 채널 : KBS2

첫 방송 : 2021년 9월 22일

몇부작 : 16부작

등장인물 : 김민재, 박규영, 권율

연출 : 이정섭

극본 : 손은혜

달리와 감자탕 줄거리

언제부턴가 금수저라느니 흙수저라느니 하면서 수저론으로 중무장한 계급론이 등장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더욱 심해지면서 양극화가 시작되어 대한민국은 더 이상 계층 이동을 할 수 없을 정도가 되어버렸다.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정말로 보이지 않는 계급이라는게 존재하는듯도 한데 그렇다면 이 사회는 무엇으로 계급을 나누는가? 돈이 많으면 상류층인가 아니면 권력과 명예가 높아야 상류층으로 인정받는가?

 

달리와 감자탕은 성장배경부터 시작해서 재력, 학력 심지어 취향과 가치관까지 전혀 다른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미술관에서 만나면서 서로를 이해하면서 변해가는 과정을 담아내었다.

달리와 감자탕 인물관계도

 

달리와 감자탕 진무학(김민재)

F&B 사업부 상무

 

무지하며 무식하고 무학으로 3무의 소유자이지만 이에 대해서 콤플렉스 따위는 전혀 가지고 있지 않으며 오히려 자신의 타고난 화술과 장사 수단 그리고 동물적인 감각에 대한 자부심만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가 있는 척, 아는 척을 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며 세상의 모든 물건 값의 계산을 감자탕 몇그릇인지에 비교하는 독특한 계산방법을 사용한다.

 

배경이 없으며 무엇을 배우기 보다 먹고 사는게 우선이였던 사람이지만 달리를 만나고 이후 부터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하는데 최근에는 그림을 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달리와 감자탕 김달리(박규영)

세인트밀러 객원연구원

 

한때 이 집 연말파티에 초대를 받지 못하면 인정받는 상류층이 아니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명망이 높았던 청송가의 무남 독녀로 미술뿐만 아니라 역사, 철학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조예가 깊었다.

 

그러하였던 그녀가 갑작스럽게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되면서 파산의 위기에 빠지게 되고 어디 갈데도 없는 상태가 되는데 아무리 7개국어에 능통하며 석사,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는 그녀지만 생활력은 무지랭이다.

 

당장 도우미가 없으면 식사 한끼 조차 제대로 먹지 못하던 생활력이 제로인 그녀는 예고 없이 들이닥친 갑작스러운 불행에 혹독한 사회가 무엇인지 경험하게 된다.

달리와 감자탕 장태진(권율)

세기그룹 기획조정실장

 

달리의 첫사랑으로 무학의 모든 면에 대척점에 있는 상대가 바로 태진이라고 볼 수 있다. 달리의 불행에 자기가 아무것도 못해줬다는 자책감에 빠져 살았다.

 

미술관 전시회 후원도 해주며 회사에서 구입을 할려고 하는 미술품들도 달리의 미술관을 통하여 대여하는 방식으로 구입을 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그녀를 도와주던 사람이다.

 

하지만 신사적인 행동을 하는 그의 겉모습과는 다르게 자신은 남들보다 특별하다는 선민의식이 바탕이 되어 있으며 남들이 자신과 같은 선상에 서는 것을 절대적으로 싫어한다.

달리와 감자탕 주원탁(황희)

20대 후반 형사

 

말수가 적고 우직한 스타일로 겉은 무뚝뚝하지만 속이 매우 깊은 남자 중의 남자인 스타일로 원탁이 유일하게 고분고분한 사람이 있는데 다름아닌 달리의 앞에서는 그렇다.

 

세상의 편견과 혹독한 냉대에도 엇나가지 않았으나 최근에 투입된 사건이 매우 바빠서 자신을 올바르게 이끌어준 낙천을 찾아간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채 낙천이 세상을 뜨는 바람에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

달리와 감자탕 안착희(연우)

갤러리스트

 

권력을 가지고 있지만 하필 재력이 부족한 스타일의 국회의원의 딸로 재벌가로 입성을 하며 품위있게 미술관을 운영하고 싶지만 노동운동가 출신의 이제 겨우 2선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정치가의 딸은 재벌가들의 눈에 차지 않았다.

 

무학이 조금만 더 똑똑했더라면 아니면 무식한 티라도 내지 않았더라면 좋아했을텐데, 심지어 감자탕집이라는게 여러모로 고민을 하게 만들어 어장안의 무학을 가둬두고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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