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총정리!

방송 정보

by 삼단합체 2021. 7. 9. 02:33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총정리!

이번에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20년지기 의사 친구들의 빛나는 케미로 재미와 감동을 모두 사로잡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인물관계도와 줄거리 및 몇부작인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로 몇부작인지 궁금하실텐데 총 12부작으로 구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누군가는 태어나며 누군가의 삶은 끝이 나는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봐도 무방한 병원에서 펼쳐지는 여러 이야기들을 그려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인물관계도와 줄거리부터 보겠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줄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로병사가 모두

모여 수만 가지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바로 이곳.

탄생의 기쁨과 영원한 헤어짐이 발생하는

정반대의 현상이 공존하는 곳으로

같은 병을 가진 것 만으로 힘이 되어

서로를 의지하다가도 떄로는 누군가의

불행이 자신에게 위로가 되는 의아한 곳.

그리고 바로 그곳 병원을 지키는 평범한

의사들이 있다. 적당한 사명감 그리고

기본적인 양심을 가지고 있는.

슈바이처같은 꿈을 꾸기 보다 자신의 환자를

챙기기도 바쁘며 하루하루를 자신의 일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5명의 의사들.

언제부턴가 따스함이 눈물겨워진

이 시대에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작지만 확실한 따뜻함과 가볍지만

마음의 한 쪽이 뭉클래지는 감동이 아닌

공감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결국은, 사람 사는 그 이야기 말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인물관계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이익준(조정석)

의대 99학번, 간단췌외과 교수

천재들 조차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천재중의 천재로 공부도 수술도

심지어는 기타까지도 못하는 것

하나 없는 만능 인간이다.

사람들이 익준을 보고 있자면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느껴지는데

놀려고 모이면 항상 빠지지 않고

오면서 시험을 봤다고만 하면

항상 1등을 놓치지 않으니 그저

놀랍기만 하다.

뛰어난 머리에 놀라운 집중력까지

가지고 있어 의대를 수석으로 입학하고

수석으로 졸업하는 실력을 보이며

동기들 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승진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삶을 살면서 실패를 모르고 살았기에

인생이 항상 재미있고 유쾌하기만 하여

분위기 메이커로 자리의 분위기를

활발하게 만드는 뛰어난 본능적인 센스가

그의 인기 비결이자 매력 포인트 였다.

하지만 그러한 익준이의 매력 포인트

중에서도 가장 큰 부분은 가볍지 않다는 것.

환자를 함께 살린 같은 수술방 사람들의

노력에 감사를 할 줄 아는 의사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안정원(유연석)

의대 99학번, 소아외과 조교수

슈바이처 뿐만 아니라

공자와 맹자조차도 이길 것 같은

천사와 비교되는 성품을 가지고 있다.

정원은 천주교가 모태신앙임에도

불구하고 주위에서 별명으로 부처라고

부르고 다닐 정도로 착한 성품을 지녔다.

부모의 품보다 병원 침대가 익숙한

아이들의 울음소리와 어디로 나아갈지

모르는 공허한 부모들의 애끓는

분노로 인하여 소아외과의 눈물은

마음까지 흘러내린다.

몸이 힘든 것 보다는 마음이 힘든 것이

더욱 크며 이러한 소아외과에서 정원의

따뜻한 친절과 위로는 유일한 희망이다.

20년차 의사로 이제는 지치고 힘들법도

하지만 한 번도 환자나 보호자 그리고

동료들에게도 화를 낸 적이 없다.

그렇기에 부처라는 별명이

붙여지게 된 것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김준완(정경호)

의대 99학번, 흉부외과 부교수

의대에서 돌아이들만 지원한다는

흉부외과의 전설로 불리우는

돌아이들 중에서도 돌아이다.

레지던트에게는 악마로 통하며

환자들에게는 그보다 더한 사람으로

보여지는 사탄의 의사이다.

심장은 하트이며 하트는 사랑인데

병원의 심장이라고 불리우는 흉부외가는

몇 년 이라는 시간 동안 미달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병원의 레어 아이템이다.

이러한 흉부외과를 묵묵하게 오랜시간

지켜오는 이가 준완이다.

하지만 마음가짐은 그렇게 무겁지 않은데

선배와 PC방에서 게임을 하던 도중

게임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선배가

흉부외과로 오라는 질문에 잘못 대답하여

정신을 차리고 보니 흉부외과 의사로

일하고 있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채송화(전미도)

의대 99학번, 신경외과 부교수

미지의 세계이면서 우리의 몸 속

우주라고 불리우는 뇌가 주는

신비하고도 매혹적인 매력에 이끌려

병원과 집을 오가기를 어언 10년

송화는 병원에 붙은 귀신이라고

불리우며 신경외과의 유일한

여자 교수가 되었다.

여기서 그만둬 버리면 주위에서

여자가 그러면 그렇지라는 말을

들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후배들의 이름 앞엔 유일한 여교수라는

마음에 들지도 않는 타이틀을 붙여주고 싶지

않았기에 어떠한 상황과 곤경에도 굴하지

않으며 이를 악물고 버티고 또 버텨내었다.

작은 체구의 소녀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그녀의 속은 꽉 차있으며 단단한 모습을

보여준다.

강력한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으며

환자에게는 친절한 의사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양석형(김대명)

의대 99학번, 산부인과 조교수

주위의 사람들이 보기에 속을

전혀 알 수 없는 은둔형 외톨이.

자발적인 아웃사이더로 숨을 쉬고

삶을 살아가는게 신기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귀차니즘을 달고 있다.

병원 내부에서 유일하게 누군가의

울음을 기쁘게 받아들이는 산부인과에서

탄생의 신비로움과 생의 아름다움을

찬란하게 빛내고 있다.

알 수 없는 뚱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묻는 말에 간신히 대답하며 외모도

성격도 아주 유별나지만 이 모든 것을

실력 하나만으로 모두 커버한다.

그렇다 보니 진료실에는 항상 사람들이

넘쳐나며 직업이 의사라는 것 외에는

아주 멀쩡한게 없으며 엄마를 항상

찾는 모습을 보여주고

유일한 취미가 TV 시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