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 운명을 훔치다 총정리!

방송 정보

by 삼단합체 2021. 5. 16. 22:24

보쌈 운명을 훔치다 총정리!

이번에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보쌈꾼이 실수를 하면서 펼쳐지는 어마어마한 이야기를 그려낸 보쌈 운명을 훔치다 인물관계도와 줄거리 및 몇부작인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씁니다.

보쌈 운명을 훔치다는 정일우, 권유리, 신현수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로 몇부작인지 궁금하실텐데 총 20부작으로 구성이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생계형으로 보쌈꾼을 하며 살아가던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인생역전 스토리를 담아낸 로맨스 퓨전 드라마 보쌈 운명을 훔치다 인물관계도와 줄거리부터 보겠습니다.

보쌈 운명을 훔치다 줄거리

조선시대의 결혼한 여성은 시집의 체면과

이익을 위하여 철저하게 희생을 당했다.

부군을 잃은 미망인은 평생 개가 금지에,

오로지 수절만이 최고의 미덕이였다.

조선이라는 나라가 대대적으로 여성에게

열녀가 되기를 강요하였던 그러한

시절에 백성들 사이에서 시작된

풍습이 하나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보쌈이라는 것.

홀로된 과부를 늦은 저녁에 보에 싸서

데려와 혼인을 하는 풍습을 우리는

보쌈이라고 불렀으며 약탈혼이라고도

하여 과부 업어가기라고도 칭하였다.

오늘날 이 풍습을 보면 야만스러워

보이기 충분하나 당시에는 당사자들간

합의 하에 약탈혼의 형식을 가져와

비밀스러운 목적과 사랑을 이루기도 하였다.

유교적인 질서와 윤리적인 잣대를 내팽겨친 채

인간적 욕망을 억누르고 굴레에 묶여서 살아야만

하였던 조선시대의 여성들에게 보쌈이 그 억울함을

풀어주는 탈출구가 되기도 하였던 것.

보쌈 운명을 훔치다 인물관계도

보쌈 운명을 훔치다 바우(정일우)

밑바닥 건달 출신

과부라는 이유로 재기를

꿈도 못꾸는 여성들 한정하여

그들과 마음이 통하는 낭군을

보쌈으로 이어주며 돈을 버는

나름 사랑의 전령사이다.

흔하디 흔한 사람이였으나

마누라가 한 동네에 살던 친구와

눈이 맞아버리는 바람에 자기 아들도

버리고 야반도주한 이후 사람이

돌변하였다.

타인을 불신하기 시작하였으며 여자는

절대로 믿지 않게 되었으며 유년기 이후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표현도 잘

못하는 편이지만 아들에 대한 애정은

누구보다도 깊다.

원래 이름은 김대석으로 바우는 이명으로

쓰고 있으며 선조의 계비인 인목대비의 아버지

김제남의 손자이다.

과거 이이첨의 모략 떄문에 역모에

휩싸이게 되어 아주 큰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탈출에 성공하게 되어 신분을

숨기고 밑바닥 인생을 살아간다.

보쌈 운명을 훔치다 수경(권유리)

광해군과 소의윤씨 사이에서 난 옹주

궁에서 지내던 시절부터 이대엽을

좋아하고 있었으나 이이첨과 광해군의

정치적인 밀약으로 그의 형과

혼약을 맺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신혼 첫날밤을

가지지도 못한 채 남편이 죽게 되어

청상과부가 되는 신세가 된다.

어렷을 적 부터 사내아이들에게

지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으며 당차고

밝은 성격으로 궐내 어른들을 당황하게

만들기 일쑤.

무시받던 궁녀나 하위층 여성들의 고충이

눈에 보이면 옹주는 자신의 위엄을 지키는 척

뒤에서 몰래 그들을 대신하여 통쾌하게

복수를 하여주기도 하였다.

남들은 부러울 수 있는 옹주라는 위치에

있지만 정작 본인은 원하지 않았던

태생적인 한계 떄문에 속으로 불 같이

끓어오르는 열정을 왕실의 권위와

위엄이라는 가면 아래에 숨겨야만 했다.

보쌈 운명을 훔치다 이대엽(신현수)

이이첨의 아들

어린 시절 같은 또래 왕자들에게

벗이 되어주기 위하여 궁궐 출입을

하면서 우연찮게 수경을 보게 된다.

본래 고고하기 그지없는 옹주라는

직위에도 불구하고 불의를 보면

참지 않고 오라비들에게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호기심이 일어났다.

시간이 지날수록 수경을 향한

마음이 점점 커져 갔으며 성년이

되어서도 그녀만을 사모하고 있지만

운명은 이를 반대하는지 형과

결혼을 하게 만들어 버린다.

삶의 의미를 잃을 정도로 절망하였으나

형이 죽고난 다음 혼자가 된 수경을

다시 자신의 가슴 속에 떠오르자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해바라기 사랑의 끝을

보자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