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총정리!

방송 정보

by 삼단합체 2021. 5. 16. 21:27

언더커버 총정리!

이번에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자신의 정체를 남들에게 숨기며 살아온 한 남자와 관련된 사건을 담아낸 언더커버 인물관계도와 줄거리 및 몇부작인지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언더커버는 지진희, 김현주, 허준호, 정만식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로 몇부작인지 궁금하실텐데 총 16부작으로 구성이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련의 사건에 휩쓸리게 되면서 자신의 가족들을 지키기 위하여 고군분투를 하는 내용을 그려낸 언더커버 인물관계도와 줄거리부터 보겠습니다.

언더커버 줄거리

엄청난 진실을 숨긴 채 평범한

남편인 척 지내며 아빠로 살아온

남자와 그러한 진실에 조금씩 다가가는

여자의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로 인하여 묻고 싶었다.

굳게 믿고 있던 믿음은 당신을 배신 하여도

유지가 될 것인가?

믿었던 사랑이 실은 거짓이였으며

믿었던 정의가 한낱 위선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당신은 과연

그러한 거짓과 위선을 단칼에 도려낼 수

있는 사람인가?

끊임없이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하여

질문을 던지고 있는 정현과 그러한

과정을 통하여 가정을 지키기 위하여

필사의 분투를 하는 상황 속에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자 한다.

언더커버 인물관계도

언더커버 한정현(지진희)

"나한텐 우리 가족이 전부야."

평범한 가정의 아빠이자 변호사인

아내 최연수, 아들 승구, 딸 승미 밖에

모르는 가족 바보이다.

90년대 시위현장에서 우연하게 만나게 된

아내와 사랑에 빠지게 되었으며 이후

자신의 인생을 걸었다.

연수와의 사이에서 얻은 자식들 역시

사랑이 대단하였는데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들 승구를 위하여 주부가

되었으며 현재는 바이크 샵을 창업하였다.

사춘기 딸 승미와는 친한 친구처럼 지내며

고민을 들어주고 있고 소박한 삶의 행복을

이어가던 도중에 갑작스럽게 불청객의

방문으로 인하여 산산조각이 나버린다.

불청객의 방문으로 인하여 정현은 그동안

덮어두었던 자신의 봉인들을 해제하며

나서지만 과거로부터 지켜온 비밀들이

끊임없이 정현을 괴롭히자 거대한 싸움을

시작하기로 마음 먹는다.

언더커버 최연수(김현주)

"맡겨주세요!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20살이라는 나이에 사법고시를 패스한

역대급 수재로 성공 대신 약자와

억울한 이들을 위하여 인생을 살아온

인권 변호사이다.

연수의 모토는 불의를 보면 들이받아버리는

것으로 절대 포기하지 않는 근성까지

겸비하고 있는 여성.

매우 강하고 불타오르는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정현에 대해서 만큼은 다른데

돈을 못버는 변호사로 살 수 있게 해준

남편 정현에 대해서는 항상 감사하고

신뢰를 하고 있다.

아내로서 정현에게 애교를 부리며 애정표현도

서슴치 않을 정도로 하는 편이며 약자를 위한

삶을 살아오던 연수에게 갑작스러운 기회가

찾아오게 된다.

대한민국 초대 공수처장 제안은 조금

당황스러우며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

여러 생각 끝에 수락을 하게 된다.

원칙을 위하여 정면으로 부딪치며 나아가며

자신의 신념을 위하여 고통 따위는 얼마든지

참아내며 평생을 걸쳐서 지켜온 원칙과

신념을 믿고 있다.

언더커버 임형락(허준호)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국정원의 핵심 요직에 위치하며

기획 조정실장이라는 자리에 있다.

그를 표현하고자 하는 수식은

정무적인 감각과 결단력, 카리스마 등

국가 전체가 앞으로 나아가려면

작은 희생 따위는 감수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 따위는 모조리

박살내어 달려왔으며 법과 제도의 사이를

넘나들면서 국정원에서 힘을 키웠다.

현재 국정과 체제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데

운동권 출신인 최연수가 공수처장이

될려고 하는 것을 못마땅해 한다.

자신의 속마을을 절대 밖으로 내비치지

않으며 모두가 그를 자신과 같은편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지만 실상은 전혀 아닌

위험한 인물.

언더커버 도영걸(정만식)

"태풍이 올거 같지 않아?"

국정원 기획조정실 알파팀 팀장으로

임형락의 오른팔로 그와 함께한 세월이

20년이 지날 정도로 길다.

그의 충성스러운 행동은 임형락이

믿을 정도로 대단하며 임형락의

명령이라면 묻지도 않고 맹목적으로

복종한다.

안기부 시절에서 정현과는 좋지 않은

사이였으며 질투와 시기가 자신의

성공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자신도 시간이 지나면 형락처럼

똑같이 행동을 하고 싶어 그를

따라하기에 형락의 인정을 받기 위하여

수단 따위는 가리지 않는다.

연수의 공수처장 취임을 저지하라고

내린 형락의 엄명에 정현에 대한

사적인 감정이 뒤섞여 어떠한

행동을 벌일지 모르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