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총정리!

방송 정보

by 삼단합체 2020. 11. 2. 21:22

산후조리원 총정리!

이번에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격정 출산 느와르 스토리를 그려낸 11월 2일 tvN에서 첫 방송을 하는 산후조리원 인물관계도와 줄거리, 몇부작인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산후조리원은 엄지원, 박하선, 최리, 장혜진이 주연으로 나오는 드라마로 관심을 받고 있으며 몇부작인지 알려드리자면 총 8부작으로 짫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이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현진이 재난과도 같은 출산과 더불어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지나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내용을 담은 산후조리원 인물관계도와 줄거리를 보겠습니다.

산후조리원 줄거리

나이, 직업, 학교 모든 곳에서

공통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다 큰 여자들이 오직 비슷한 시기에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

만난 지 3분 만에 절친이 되는 곳.

산후조리원은 산모들이 아이를 낳은 뒤

건강 관리를 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과

시설이 갖추어져있는 시설로 간호사와

선생님들의 관리와 전문 쉐프의 영양이

넘치는 음식들을 산모에게 제공하여 준다.

이곳이 마치 천국이라도 되는 것 처럼

행복한 것도 잠시 이제 막 엄마가 된

여자들은 이곳이 그렇게 행복하지만은 않다.

낮이며 밤이며 가릴 것 없이 오는 수유시간과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들어야하는

여러가지 수업들은 이제 막 엄마가 된 엄마들에게는

낯설기도 하며 살짝 불편한 감이 없지않아 있다.

산후조리원은 엄마가 된 지 이제 일주일 된

엄마가 되기 전 삶이 아직은 더 익숙한 여자들의

새로운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산후조리원 인물관계도

산후조리원 오현진(엄지원)

42세 대기업 상무 딱풀이 엄마

올해로 접어들면서 18년차 직장인으로

결혼하고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는 것은

자신의 일 보다는 남의 일인 것 처럼

생각하며 살아왔다.

오로지 자신의 성공만을 위하여 달리는

기관차같은 커리어우먼이였던 그녀는

매너있는 연하남 도윤을 만나고 그와

결혼을 하게 된다.

나이가 이미 너무 든 나머지 임신이

잘 안되는 바람에 이제는 포기하고

일에 전념하였고 덕분에 상무로 승진하는

바로 그 날 임신 소식도 함께 듣게 된다.

조금이라도 못하면 잘리기 쉬운

게약직 상무 자리를 지키기 위하여

엄마의 역할도 상무의 역할도 모두

잘 해내기 위하여 노력을 하지만

자신의 아이를 보고도 세상을 가진 듯한

감정이라는 것이 느껴지지 않았다.

산호조리원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3개월이 지나면 다시 복직을 하여

일에 다시 매진할 생각 뿐이다.

산후조리원 조은정(박하선)

산후조리원의 여왕벌

미모와 육아 능력 그리고 남편에 대한

사랑까지 모두 다 가지고 있는 다둥이 맘.

얼마 전에 출산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붓기 하나 없는 얼굴과 단정한 머리

그리고 뽀얀 피부는 신기할 따름이다.

무통 마취도 거부하면서 순수하게 자연 출산을

고집하여 쌍둥이 아들을 출산하였고 이후 낳은

셋 째 역시 자연분만으로 진행하였다.

자식들에 대한 사랑이 넘쳐나 매일 이유식을

정성껏 만들어주며 아이들을 키워나가며

이러한 은정의 육아기록은 SNS에 올라가며

수 많은 좋아요를 받고 있다.

똑똑하게 잘 자라고 있는 아들들을 보고 있자면

세상에 부러울 것 하나 없으며 프로 골퍼인 남편까지

세상의 부러움을 독차지 하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그녀가 외로워 보이는 건 기분탓인가 싶다.

산후조리원 최혜숙(장혜진)

산후조리원의 원장

누구도 못말릴 정도로 우는 아이도

손만 닿으면 잠재워버리는 신기한

능력의 소유자.

아기에 대해서라면 모르는 것이 없는

아기 박사라고도 불리우며 20년 전

퇴직금과 대출을 모아서 차린 이곳이

대박이 났다.

덕분에 상류층을 상대로한 최고급 운영으로

연예인, 사업가 가릴 것 없이 모두 찾아오는

명가로 만들어 내었다.

명성이 조금씩 더 높아지고 있던 차에

갑작스럽게 산호조리원에 원장 생활 20년

동안 보지 못했던 엄마들이 나타났다!

인생의 최대의 고비를 직감하였지만 자신의

명예를 걸고 이 엄마들을 탈바꿈 시키는 것에

도전장을 내민다.

산후조리원 이루다(최리)

요미의 엄마이자 쇼핑몰 CEO

겉모습은 화려한 머리와

스타일리시한 타투를 하고 조리원에

등장한 어린 산모로 과일같이 상큼하면서도

귀여운 외모와는 반대로 뚱한 표정과

톡 쏘는 듯한 말투를 가지고 있다.

남들과는 다르게 이색적인 행보로

조리원 산모들과 원장 혜숙에게

철이 없는 엄마라고 자주 불린다.

하지만 그녀의 말을 듣고 있자면

틀리기 보다는 맞는 말만 하며

자기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는

반전이 있는 매력있는 여자.

어린 나이이지만 쇼핑몰 CEO로

성공하였으며 그 덕분인지 스물 다섯이라는

어린나이에도 남들에게 꿀리거나 하지 않는다.

아기를 낳았어도 자신의 인생의 주인공은

자기 자신이라며 요즘 애들이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며 산후조리원에 있는 언니들에게

행복한 말들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