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이 그놈이다 총정리!

방송 정보

by 삼단합체 2020. 7. 6. 20:51

그놈이 그놈이다 총정리!

이번에 소개해드릴 신작 드라마는 바로 KBS2 그놈이 그놈이다 인물관계도와 몇부작, 기획의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7월 6일에 첫 방송을 진행하며 요즘에 유행하는 '비혼주의자'에 관련된 로맨스물입니다.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이 주연으로 나오며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몇부작인지 알려드리자면 총 16부작으로 약 2달간 방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주의자'가 되어버린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를 그려낸 그놈이 그놈이다 인물관계도와 기획의도를 살펴보겠습니다.

그놈이 그놈이다 기획의도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비혼주의자라고

말하면 10에 9은 왜냐고 되물어본다.

비혼주의자들은 어째서 비혼을 선택하였을까?

짤막한 질문에 비하여 상대에게 들려줘야하는

답변은 생각보다 아주 길고 복잡하다.

수 많은 사람들이 비혼을 선택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터인데, 아직 닿지 못한 인연

이라던지 내 몸 하나 간수하기도 벅차서

아니면 그냥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

라는 경우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여기 아주 여러가지 사정과 복잡한

이유로 아주 많은 생을 겪고 비혼을 선택한

한 여자가 있다.

그것만으로도 벅찼는지 24시간 고군분투를

하고있는 그녀에게 생전 처음보는 남자와

평생을 봐온 남자가 갑작스럽게 한꺼번에

들이닥치게 되면서 수수하고 평화롭던

그녀의 삶이 정반대로 바뀌게 된다.

이제는 반드시 비혼을 사수하고 말겠다는

여자는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두 남자 앞에서 어떠한 선택과 사랑을 할까?

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사람의 애틋한 연애

일대기를 그린 것 이자 유쾌하게 풀어낸

비혼 성장기이다.

그놈이 그놈이다 인물관계도

그놈이 그놈이다 서현주(황정음)

비혼주의자

그냥 평범한 비혼주의라고 하기에는 예정이

되어있었던 약혼식에서 장렬하게 비혼식을

치른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그녀의 나이 29세의 일이었으며 그로부터 5년이

흐른 것이 현 시점으로 혼자 지지리 궁상을 떨면서

외롭게 살 일만이 남았구나 라고 생각하는 어머니의

생각과는 다르게 본인은 잘먹고 잘 살고 있다.

집도 가지고 있으며 자신만의 취미도 있고

괜찮은 능력까지 보유하고 있어서 훌륭하고

만족스러운 비혼 라이프를 만끽하면서 삶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그녀에게는 꿈이 있어서 나름 절실하고

패기롭게 현생에 매진하기 바쁜데 그녀의 꿈은

다름아닌 웹툰 작가가 되어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것이 목표이다.

인생의 2말을 시작하기 위하여 선택한 것은

우선적으로 웹툰 기획PD이다. 이 직업은

다른 웹툰 작가들의 뒤치다꺼리를 해주면서

작가들을 돕는 역할로 그녀의 출중한 능력 덕분에

그녀가 맡기만 하면 작가들은 항상 탑을 찍어왔다.

하지만 꽃길만 걷던 그녀가 갑작스러운 논란으로

인하여 웹툰 작가는 커녕 백수에 앉히게 되었고

비혼길에 생전 처음 보는 남자 황지우와 평생을

봐온 남자 박도겸이 적극적으로 끼어들게 되면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인생 2막이 시작된다.

그놈이 그놈이다 황지우(윤현민)

선우제약 대표이사

엄청나게 젊은 나이에 남들 보라는 듯이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 것에 성공하였으며

그에 대한 대가는 비록 혹독하였으나

왕관의 무게쯤은 가뿐하게 버텨내면서

지내고 있다.

처음부터 태어나기를 영재로 태어나

뛰어난 머리를 가지고 이끄는 사업마다

대박을 터트리면서 상승 곡선을 그리다 보니

모든 세간의 관심이 그에게 자연스럽게

몰리기 시작하였고 그를 둘러싼 소문역시

무수하게 많아졌다.

요즘에 가장 핫한 소문이 바로 그가

'게이'가 아니냐는 소문으로 여자를 봐도

돌을 보듯이 대하는 그의 태도에 비롯된

소문으로 계속해서 부풀어져만 갔다.

정작 당사자는 아무런 해명조차 하지 않은채

그냥 지내고 있다 보니 소문은 미스테리로

남아있는데 그러한 그가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두 사람이 있다.

서현주라는 여자와 박도겸이라는 남자인데

왜 관심이 가는지는 본인도 잘 모른다.

그놈이 그놈이다 박도겸(서지훈)

스타 웹툰 작가

출중한 외모 만큼이나 화려한 데뷔를

하였으며 이후에는 주간 연재 1위의

자리를 놓쳐 본적없는 스타 웹툰 작가이다.

능력이면 능력 재력이면 재력 심지어

떠나는 여자 안붙잡을 정도로 뛰어난 외모까지

겸비하고 있는 그에게도 없는 것이 한가지

있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가족이다.

어미니와 아버지를 너무 빨리 여의어버린

그는 말도 제대로 배우기 전에 홀로 남겨지게

되어버렸고 그러한 그의 손을 잡아준 것은

현주와 현주의 부모님이었다.

그때 잡은 손이 얼마나 따뜻하였는지

아직도 잊지 못한채로 언제나 곁에

있어주겠다며 잡아주던 현주의 손은

영원히 잡고 싶을 만큼 따스했다.

그놈이 그놈이다 김선희(최명길)

세종 의료 재단 이사장

남편과는 일찍이 사별을 하였으며 홀로

국내 최고 의료 기관을 이끌어온 여성 경영인이다.

겉모습은 우아하며 품위가 있는 미소를 보여주지만

그 미소 뒤에는 목표를 향한 실행력과 목표를 위한

잔인함 까지 두루 가지고 있다.

이러한 성격과 실행력 덕분에 다른 남자 형제들을

모두 제치고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 하면서

병원의 후계자로 낙점이 되는 쾌거를 이루어 낸다.

살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지만 단 한 남자의 마음을

얻는 것은 실패하였다.

아주 오래전 이름 세글자 부르는 것 조차

벅찰 정도로 사랑을 하였던 남자가 있었으나

수 많은 시도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질 수 없었다.

시간이 흐르고 믿을 수 없게도 그 남자를

뉴스기사에서 보게 되었는데 취임과 동시에

선우제약을 엄청난 상승곡선을 그리며 성장시킨

젊고 영리한 유망한 젊은 경영인 황지우를 보게 된다.

선희는 그 기사를 보자마자 새로운 욕망이

다시 끓어올랐으며 딸 서윤을 황지우 대표와

결혼시키리라고 마음을 다 잡게 된다.

자신이 이루지 못한 사랑을 딸을 통하여

완성시킬려는 무자비한 계획이 말이다.

그놈이 그놈이다 한서윤(조우리)

세종 의료 재단 이사장 딸

훌륭한 외모와 그에 못지 않은 애티튜드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으며 태어날 떄 부터 엄마가

깔아준 최고급 꽃길만을 최고급 구두를 신고

걸어오면서 살았다.

하지만 정확하게는 자신이 원한 길이 아닌

엄마가 원한 구두를 신고 그 길을 걸으면서

해맑게 웃는 척을 하면서 살아왔다.

오늘 입어야할 옷은 물론이며 내일 먹는 밥

모래 만날 사람까지 모두 엄마의 결정으로만

정해지며 자신의 의견이 끼어들 틈 따위는

존재하지 않았다.

이후 결혼할 상대 조차 엄마가 정해주었으며

그 대상은 황지우라며 엄마의 마음에 엄청

들었는 모양이다.

정작 황지우는 서윤에게 조금의 관심도 없으며

조그마한 틈 조차 없는데 엄마의 닦달에

날이 갈수록 지쳐만 가던 와중에 서윤은

조금의 얽매임도 없는 자유로운 남자를 보게 된다.

박도겸이라고 하는 남자는 서윤에게 조금의 곁도

내주지 않는 것은 마찬가지였지만 자신의 마음에

쏙 드는 남자로 서윤이 처음으로 무언가 가지고

싶다고 욕심이 드는 남자였다.

이후 엄마를 속여가며 웹툰 개발팀으로 부서를 옮긴 뒤

그에 대한 마음을 키워나가고 있지만 그가 사랑하고

있는 다른 사람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

욕심이 자꾸만 커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