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 총정리!

방송 정보

by 삼단합체 2020. 7. 1. 23:08

KBS2 신작 드라마 출사표 총정리!

이번에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KBS2의 새로운 신작 드라마 출사표 인물관계도, 몇부작, 기획의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7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하면서 현재 아주 뜨거운 인기와 동시에 드라마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드라마 출사표는 나나, 박성훈이 주연으로 나오는 수목드라마로 매주 9시 30분에 KBS2에서 방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몇부작인지 알려드리자면 총 16부작으로 약 2달간 함께할 예정입니다.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한 취준생 구세라와 좌천당한 엘리트 사무관 서공명이 불량 정치인들을 응징하는 스토리를 담아낸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출사표 인물관계도와 기획의도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출사표 기획의도

매년 6.000억 예산을 움직이는 구의원을

아시나요?

2019년 서울특별시 예산은 6.326억 원으로

구청은 그돈으로 도서관을 짓거나 보도블록을

교체하면서 복지 수당을 지급하고는 한다.

이때 돈을 어디에 사용을 하는지 결정을 하며

제대로 사용이 되고 있는지를 감시하는 사람이

바로 구의원이라고 한다.

서울특별시에만 25개의 구가 있으며 약 400여명의

구의원들이 이곳에서 일을 하고 있다.

구의원은 4년간 평균 연봉 4~5천만원을 받으면서

겸업도 가능한 직업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리 동네의 구의원의 이름도 얼굴도 소속 정당

조차도 아무것도 모르고 지내고 있다.

심지어 내가 뽑았던 후보들 조차도 모르는

구의원은 그들만의 일을 그저 묵묵히 할 뿐이다.

도대체 어떠한 사람들이 구의원을 하고 있을까?

드라마 '출사표'는 1년짜리 계약직 구의원이 된

청춘의 취업기이자 생활 밀착형 정치극을 그려내었다.

세상을 바꾸고 말겠다는 정치적인 야심 보다는

1승이 너무나도 간절한 취준생의 마음에서부터

시작이 되며 노머니 저스펙 흙수저인 정치 무식자가

구의원이 되면서 불량한 정치인들의 잔치판을 통쾌하게

뒤엎어버리는 스토리를 그려낸 드라마이다.

"이런 구의원 1명쯤은 괜찮잖아?"

출사표 인물관계도

출사표 구세라(나나)

"그거 내가 해보려구요 1년에 90일

출근하고 연봉 5천 먹는 구의원!"

초,중,고 대학교까지 같은 동네에서 다닌

29년산 마원구 토박이이다.

지난 15년이라는 세월을 불나방이라는 아이디로

구청에 다양한 민원을 넣으면서 자칭 세금 파수꾼

이자 타칭 오지랖 대마왕으로 불리었다.

허세와 능청은 기본적으로 몸에 배여있으며 돼지파티와

먹고 바로 눕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한량 기질이

눈에 보이며 무엇을 배우든 그럴듯하게 하는데

체력이 너무 바닥이라서 그만큼 빨리 방전이 되버린다.

태생적인 한계로 인하여 금방 지치고 드러눕지만

불나방이라는 이름처럼 열정과 집념 하나만큼은

매우 뛰어나 한번 꽂혔다 하면 일도 사랑도

모두 쟁취해낼려고 한다.

과거에는 무협만화인 '삼국지'를 보면서

강호의 영웅처럼 살아보고 싶었으며

'슬램덩크'를 통하여 스포츠가 무엇인지

스포츠 정신에 대해서 학습하였고

'코난'을 통하여 진실에 한걸음 다가가는

탐정이 되는 것을 꿈꾸기도 하였는데

이 처럼 평화로운 2D처럼 살고 싶었으나

3D 현실은 너무나도 힘들기만 하다.

출세표 서공명(박성훈)

"지금은 잠깐 삐끗한 것일 뿐!

돌아간다, 돌아간다!"

칼퇴근 하는 것을 자신의 목숨을

사수하는 것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명문대 출신의 마원구청 5급 사무관이다.

국가와 정의보다는 내 인생과 내 행복이

더 우선시 되고 중요하게 여기며 퇴근 후

원룸에서 새우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가장 소중한 개인주의자.

겉으로 보기에는 잘생긴 얼굴과

완벽한 비율을 보유한 마원구청 원탑 미남

공무원으로 아주 유명하지만 마원구청

기획예산과의 브레인으로 일당백의 뛰어난 능력

까지 겸비하고 있는 남자이다.

하지만 그 누구라도 공명과 잠깐 일을 했다 하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데 이는 그가 지독한

원칙주의자이며 칼같고 모난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군보다는 적군을 만들기 떄문이다.

그러한 성격 떄문에 구청장에게 찍히게 되었고

민원실 안내 데스크로 좌천되게 된다.

이후 구청장이 재선을 하게 되면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자리를 지켜야할 것을 직감하였으나

더 무시무시한 재앙이 공명의 앞에 나타나게 된다.

바로 '불나방'이라는 베일에 싸인 민원왕이

갑질을 하며 민원을 하는데 누군지만 찾으면

혼을 내줄것이라고 단단히 이를 갈고 있다.

출세표 윤희수(유다인)

"할 수 있다는게 눈에 보이는데

안 할 이유가 없잖아요!"

우아한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야심을 이루고자 하는 야심가이다.

성공 지향적인 완벽주의를 추구하고 있으며

명문대, 로스쿨을 졸업하여 미녀 변호사라는

완벽한 배경까지 만드는데 성공을 하였다.

청년 멘토로 불리우는 인문학 방송의

단골 패널로 쌓아올린 높은 인지도와

비례대표 국회의원 공천을 거부하고

구의원부터 시작하는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마원구의원은 서울시 변두리에서도 가장 만만한

지역구라서 택한 선택이며 최종 목적지는

여의도 너머 푸른 기와집을 바라보고 있다.

이렇게 모든 일이 이제 순탄하게 흘러갈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구세라라는 예상하지 못한

인물이 끼어들면서 상황은 180도 달라지게 된다.

출세표 김민재(한준우)

"제가 언제까지 시키는 대로만

움직일거라고 생각하셨어요?"

7급 공무원 출신으로 조맹덕 의장의

수행비서이면서 동시에 최측근이다.

본래 근면하고 일처리가 매우 깔끔하며

묵묵하게 일을 하는 모습 뒤에는 청년 정치가를

꿈꾸고 있는 거대한 야심가이다.

대학 시절부터 9년이라는 시간동안 사귄

세라와는 보궐선거를 앞두고 헤어졌으며

세라와 맹덕,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기로에

놓이게 되면 항상 맹덕을 선택하고는 하였다.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였으며 자신을

출세로 이끌 수 있는 유일한 줄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후회한 적은 없다.

시간이 흐르면 구의회 1석이 비면서

나에게도 드디어 기회가 오지 않을까 라고

마음 속 한편으로 기대에 찼지만 공천 기회는

날아가며 그 자리에 정치의 정짜도 모르는

세라가 출마를 하는 것을 보게 된다.

9년이라는 시간동안 세라를 만나면서

그녀에 대하여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였지만 여태까지 본 적 없는 모습에

조금씩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