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사퇴

현재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후 2시에 자신의 사퇴를 발표하였습니다. 현재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한지 35일만에 사퇴를 한것으로 조국 장관은 사퇴 입장문을 통하여 오늘로 법무부장관직을 내려놓기로 하였다고 입장을 발표하였으며조국 사퇴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금일 2시를 기준으로 조국 사퇴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국 사퇴의 내용은 "이유를 불문 하고 국민들께 죄송한 마음이며 상처 받은 젊은이들에게는 특히 더 미안하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법무부장관 조국 사퇴 기자회견 전문이 공개 되었습니다.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 >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부로 법무부장관직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검찰개혁은 학자와 지식인으로서의 제 필생의 사명이였으며 오랫동안 고민하고 추구해왔던 목표였습니다.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기초한 수사구조 개혁", "인권을 존중하는 절제된 검찰권 행사"등은 오랜 소신이었습니다.

 

검찰 개혁을 위하여 문재인 정부 첫 민정수석으로서 또 법무부장관으로서 지난 2년 반 전력질주를 해왔으며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여 임했습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하였던 일이 생겼으며 어떠한 이유를 불문하고 국민들께 너무도 죄송스러웠습니다. 

조국 사퇴라는 사실에 많은 분들이 충격을 받으셨는데 조국 사퇴를 밝히면서 조국 장관은 지난 2년 반 동안 열심히 달려왔다고 말하며 본인의 역량에 한해서 최선을 다하였다고 입장을 공개하였습니다. 조국 사퇴에 대하여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조국 사퇴의 일은 개혁안 발표후 약 3시간 만에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며 조국 사퇴를 하면서 "이 일 때문에 대통령님과 정부에 크나큰 부담을 드리는 것은 옳지 않다" 라는 말을 하면서 조국 사퇴를 하였습니다.

조국 사퇴 선언을 마치고 조국은 검찰 수사에 대하여 자신의 입장을 밝히면서 기자회견을 끝마쳤습니다. 자신의 능력에 한해서 최선을 다하였고 끝까지 버틸려고 하였으나 부족하였다고 말하며 조국 사퇴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검찰개혁은 반드시 완수할것이라고 믿는다며 말을 이었습니다.

조국 사퇴를 통하여 조국 장관은 " 이러한 모든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검찰개혁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국민들 덕분임을 강조하였으며 국민들은 이제 저를 내려놓아주시고 대통령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절히 바랍니다." 라며 조국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두고봐야 알겠습니다.